Daum블로그 UCC에디션 베타 테스트 결과
Daum블로그 UCC에디션의 클로즈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어서 이리저리 기능을 미리 살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기능들이 제한적이라서 다 살펴보진 못했구요. 수박 겉핥기 식으로 스윽~ 이것저것 눌러보는 수준에서 그쳤네요.
자 일단 초기화면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킨 중에 하나를 적용한 화면인데 예전의 다음 블로그들에 비해서 화려해진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강조한 스킨들이 여기저기 보이더군요.
뭐 기본적인 기능들은 여타의 블로그들과 비슷하구요.. 관리자 화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관리 메뉴를 누르면 현재 화면위에 레이어 처럼 관리자 메뉴가 나타납니다.
메뉴도 거의 비슷비슷한데, 다음만의 특화된 메뉴가 몇 개 보입니다.
배경음악과 애드클릭스가 기본 메뉴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글 보내기 라는 메뉴도 있는데 아마 블로거 뉴스 를 위한 메뉴 같습니다.
글 관리 메뉴도… 일반 블로그랑 비슷하구요..
공개 설정 메뉴에서는 여러가지 보안적인 옵션들을 고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내 저작물 사용허가가 기본적으로 안함으로 되어 있는게 문득 눈에 뛰는 군요..^^;;
통하는 블로그라는 메뉴는.. 웹링이나 1촌 같은 개념으로 보면 될 듯합니다.
일반적인(?) 포털 블로그라면 있음직한 기능이죠..;;
그리고 배경 음악 기능이 있는데요.. 다음에서 구매한 곡들을 플레이 할 수 있는듯 합니다. 그런데 버그인지.. 제대로 동작하질 않더군요. 이 목록에 있는 음악들은 기본으로 제공하는 건 없는듯 하구요.. 다 예전에 제가 구입한 곡들이군요… ( 여친님한테 메일 보낼때..가끔 썼었죠..;; )
팀블로그 기능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는거~ …
그리고 스킨을 꾸미는 메뉴는 다분히 네이버 블로그의 리모컨스러워 졌습니다.




선택을 하면 아래에 바로바로 반영된 결과가 나타나는 방식입니다.
전반적으로 딱히 새롭다라는 느낌이 오지는 않게 변하는군요. 그냥 사용에 불편함이 없고, 태터툴즈와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을 합치고, 거기에 다음에서 제공 가능한 기능 몇개를 추가한 정도입니다.
아마 기존에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특히나 티스토리를 쓰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 굳이 지금의 블로그에서 다음 UCC 에디션 블로그로 갈아탈 필요성을 느끼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걸 무시할 수는 없는게…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은 극 소수라는 점입니다. 즉, 아직도 무한하게 많은 잠재적인 블로거가 존재한다는 말이죠. 아마 다음의 UCC 에디션은 그 사용자들을 다음 블로그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할 듯 합니다.
일단 기능상으로 경쟁상대인 네이버 블로그에 뒤지지 않게 꾸며뒀으니.. 이제 저 블로그로 신규 사용자를 어떻게 유치하느냐는 마케팅의 문제겠죠.
아마도 다음이 그리는 큰 그림은…. TVpot 과 블로거 뉴스, 그리고 UCC 에디션 블로그가 서로 연계되면서 양질의 컨텐츠를 무한히 생산해내는 것 정도가 아닐까 하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추가로 다음 까페 UCC 에디션도 포함되겠죠.
원래 좀 비판적인 내용들을 적었었는데, 방금 추가로 또 새로운 걸 발견해서 내용 추가합니다. 제가 비판한 내용의 상당 부분은 커버가 될 듯하군요. 그래서 일단 비판 내용은 숨겨둡니다..-_-;;
[#M_비판 내용 보기..|숨기기..| 그런데...음.... 왠지 뭔가 10% 부족한 느낌이 계속 드는건 어쩔 수가 없군요.. 도구는 괜찮게 만들어 뒀는데, 사용자에게
글을 적게하는 동기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실제로 블로그에 글 하나 적는데 들어가는 노력은 장난이 아니거든요. ( 전 뭐
장난으로 적습니다만..-- )
보다 많은 다음의 메뉴들을 블로그와 연동 가능하게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에 글을 적으면 그게 다음 아고라로 자동 전송된다거나... 뉴스 등에 댓글을 남기면.. 그 댓글들을 묶어서 블로그로 포스팅 해준다거나.... 다음 북마크에 북마크 해둔 것들이 블로그 사이드 바에 나온다거나...
메일로 받은 것중에서 마음에 드는 내용들을 바로 블로그로 포스팅 할 수 있게 해준다거나...
아니면 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서 비슷한 취향의 블로거들 끼리 자동 매칭 시켜주는 시스템이나... 비슷한 글의 목록을 띄워준다거나..
전체 블로그들의 태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거나... 전체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 중에서 자신의 블로그가 어느 정도의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지 그래픽으로 보여준다거나....
스타워즈 매쉬업 서비스처럼 사용자들이 합법적으로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는 동영상 클립 들을 제공한다거나..
글 적으면 경험치 주고.. 경험치 쌓아서 레벨업하면 뭔가 선물을 안겨준다거나... 등등...
음...음..또 어떤걸 하면 재미있을까요???
.... 일반적인 사용자가 재미있어 할만한 것들을 계속 발굴해서 사용자에게 동기 유발을 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위에 제가 적은 것들은.. 일반 사용자는 ... 어려워 할 것 같기도 하네요.. )
동
영상 UCC 하나로는 사용자 동기 유발이 힘들거라는 이야깁니다. 동영상 UCC 가 만들기 쉽고 누구나 재미있어 한다면 tvpot
에 올라오는 동영상 UCC 들이 지금보다는 훨씬 늘어났어야 할 겁니다. 지금처럼 드문드문 올라오고 있는건.. 그만큼 진입 장벽이
아직은 높다는 이야기겠죠...
_M#]
방금전까지 비판적인 내용을 쓰다가..급 선회 하려니… 감정 수습이 안되는군요..^^;;
너무 괜찮은 기능을 발견해서..-0-;;;
글 쓰기에서 테마라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보통 블로그에 글을 쓸 때.. .. 제대로 적으려면 어느정도 글의 윤곽을 잡아놓고 어떤 내용을 적을 것이다라는 개요 정도는 세우고 적어야 양질의 글이 나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과정은 귀찮고, 어렵고, 시간이 걸리는 작업이죠.
테마는 그 과정의 상당부분을 해결 해줄 수 있는 메뉴입니다.
일단 이렇게 생겼습니다.
글 적는 상단에 TV, 맛집, 쇼핑, 책, 영화, 요리, 노래, DIY 같은 테마들이 존재하구요. 적고 싶은 테마를 누르면 아래쪽 글 적는 란에 적당한 글의 윤곽이 나오게 됩니다.
만약 TV를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우측 상단의 TV 프로 검색에서 프로그램명을 검색해서 넣을 수도 있고,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사용자는 저 빈칸만 채워넣으면… 그냥 대충 적는 글보다는 양질의 글을 생산해 낼 수 있습니다.
이건 맛집의 테마
물론 이런 테마를 직접 사용자가 꾸며서 넣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주로 글적는 스타일을 테마로 만들어 놓고 글 적을 때마다 그 테마를 호출해서 빈칸 채워 넣기식으로 글을 쓰면 되는거죠.
그리고 이것 외에 다음의 파이서비스의 컨텐츠를 바로 집어넣을 수도 있고, 핸드폰 연동 기능도 존재합니다.
위에서 비판적인 글을 적었던게 다 민망할 지경입니다..^^;;;
그럼 다음의 UCC 에디션 블로그는 이렇게 정의할 수 있겠군요.
네이버 블로그의 리모컨 기능 + 태터 툴즈의 편리함 + 싸이월드의 일상 기록 + Daum 의 컨텐츠들의 조합
저 테마라는 기능… 티스토리에도 적용했으면 좋겠어요~^^;
(전 개인적으로 스프링노트 등에 저 비슷한 형태의 테마를 저장해놓고.. 불러다 쓰곤 합니다..–;; 불편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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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글 중에 다음내 타 서비스와의 연동…..부분이 참 좋은데요~~!!!!
저는 이번 베타블로그의 가장 좋았던 점이…..글보기 상태에서 바로 트랙백 주소 추가할 수 있다는 점….!!!!
전엔 매번 글 수정으로 가서 하나 올리고, 저장하고, 다시 수정하기 눌러서 추가 트랙백 주소 올리고..그랬거든요. ^^;;;
여튼 저도 시험사용감상(테스트라고하긴 너무 허접해서..^^;;;) 쓰고 있으니 다 쓰면 트랙백 걸께요~~~
좋은 하루 되세요~
네~ 트랙백 감사합니다~
다음 블로그의 테마는 2006년 7월에 오픈한 기능이었어요 ^^
장단점이 있겠지만, 어떤 유저는 오히려 쉽게 글 쓸 수 있도록 한 테마의 장치들이 제약이 되어 어렵다고 하기도 하고..
앞으로 어떤 식으로 활용되어 나가는지, 어떻게 더 진화할 수 있을지 봐야겠네요.
헉..그..그런가요..
다음 블로그도 따로 하나 운영하고 있었는데..여지껏 몰랐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