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열정적인 블로그 – 민노씨.네 에 이어서 두번째 추천 블로그는 칫솔님의 블로그입니다.[footnote]글 올리는 시기가 너무 간격이 길었나요. 하나의 블로그에 대해서 이것저것 글을 적는다는게 꽤 부담스러운 일이더군요. 캡쳐 화면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나름 오랜 기간을 두고 작성되어온 글입니다
[/footnote] (정식명칭은 이 글 적으면서 처음 알았습니다..^^;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이 정식 명칭입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칫솔님은 모 PC잡지의 기자분입니다. 그래서 일반인이 접하기 힘든 정보들을 미리미리 두루 접하시고는 곧잘 블로그에 글을 올리죠..^^:
항간에 기자가 블로깅을 하면 반칙아니냐? 라고 하는 분도 계시던데.. 전 기자분들이 블로깅을 하는게 아주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들만 모인 블로고 스피어에 좀 더 공신력있는(?) 정보들을 뿌려줄 분들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칫솔님은 충분히 그 역할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최신 H/W나 서비스 들에 대한 정보를 아주 발빠르고 정확하게 비교분석까지 해가며 포스팅을 해주시죠. ( 덕분에 전 메가TV + PS3 의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_-;; )
(직접 자기 돈으로 지르고서 포스팅 하는 경우도 있고, 잡지사에 협찬이나 테스팅 용도로 들어오는 기기를 써보고 포스팅 하기도 하시더군요.^^; )
칫솔님의 블로그 카테고리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카테고리는 꽤나 단순합니다. 어떻게 보면 취재하는 분야를 나열해 둔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각 카테고리의 글들은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기자란 직업은 역시 글을 잘써야 하는 거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된 글이 올라옵니다. 위 카테고리에 딱딱 들어맞는 글.. 기사로 올라갈 것만 같은 글만 포스팅 하는게 아니라 그 뒷이야기들도 심심찮게 포스팅되는 편입니다. ( 모모 행사에 초청가수가 안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같은거 말이죠..–; )
얼마전부터는 컴퓨터 역사 신문을 주기적으로 포스팅하고 계신데, 전공 수업 시간에도 듣도보도못한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아주 재밌습니다
.. 특히나 컴퓨터 개론 같은 수업을 듣은 분이라면 한번 정독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컴퓨터의 발전 과정이 머리에 쏙~ 들어옵니다.
하지만, 이 블로그에도..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으니…
글이 너무 정갈합니다. 텍스트와 이미지가 적당히 섞여있기는 한데, 딱 PC잡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습니다. 블로그들 특유의 자유로운(?) 링크가 별로 없습니다. 아마도 기사를 쓰시듯이 텍스트를 작성하고, 이미지를 첨부하고… 정히 필요할 때만 링크를 붙이시는 것 같더군요 ^^;,,, 뭐 이건 개인 취향이니.. 제가 왈가왈부할 성질의 것은 못되지만.. 그냥 저는 그렇다라는 느낌입니다 ..^^;;;
끝으로 칫솔님 블로그에 가서 글을 읽을 때면 늘 느끼는게, 과연 칫솔님의 전공은 무엇인가 하는 겁니다. 글 쓰는 걸 봐서는 약간 문과틱하기도 한데 디지털 기기들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봐서는..전공자(라고 쓰고 오타쿠로 읽기도 하죠) 같기도 하고..-_-;;
예전에 노스모크에서 주워들은 글귀인데, 가슴에 와닿아서 나름 제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말이 있습니다.
Try to learn something about everything and everything about something.
칫솔님을 보면 정말 이 글귀에 딱 맞는 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대해서 깊은 지식을 자랑합니다. 취재하면서 하나하나 배우신건지 원래 해박했던 건지..^^;
PC나 멀티미디어 기기 전반에 관한 일반 상식, 그리고 심화 지식을 습득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칫솔님의 블로그로 가보시길 권장합니다
칫솔님 블로그의 모토대로 “가깝지만 다른 디지털“을 만나실 수 있을겁니다.
No related posts.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칫솔님 블로그 추천합니다. ^^
미투 입니다.
추천 블로그에 추천/비추천 투표를 할 수 있는걸달아두면
재밌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ㅎㅎ
허걱… 저의 정보를 이렇게 낱낱이 공개해버리시다니…
나중에 견습마법사님 만나면 사정없이 안아드릴께요~ ㅋㅋㅋ
아.. 견습마법사님이 걱정하신 대로 제 글이 좀 정형화 되어 있기는 합니다. 블로그의 운영 목적상 그걸 깨기는 어려워서 다른 일상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습니다. muaddib.tistory.com 에 한 번 들러주세요.
좋은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나중에 와인 한 잔 하시죠? ^^
호오~ 별도 블로그가 따로 있었군요!?
지금 가보겠습니다.ㅎㅎ
(남자한테 안기는 취미는 없는걸요..ㅎㅎ..)
와 매직보이님 나중에 칫솔님과 와인 한잔 하면서
분위기있게 데이트? 하시겠네요.
이렇게 블로거들과 쌓는 우정도 좋을 것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