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리차드 스톨만 강연회가 회사에서 있었죠,.

리처드 매슈 스톨만

음. . .. 사진이 실물보다 훨씬 좋군요..ㅎㅎ...^^;;;

일단 아주 외골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DRM에 반대하기 때문에 DRM이 적용되어 있는 DVD따위는 보지 않는다라고 하더군요..

(.. DVD 미디어와 플레이어를 생산하는 회사에 와서 저런 멘트를 날리다니.. 굉장했습니다..;; )

연단에서 의자에 앉아 발을 만지작 거리며 대답을 하는 대범함도....

제일 마지막에는 가방에서 뭔가를 부시럭거리며 꺼내더니... 뱃지 등을 판매하는 잡상인틱한 행동까지 보여서 아주 당황스러웠습니다. :) .. 스티커는 무료로 나눠주더군요... ^^;;;; .. . . 어디다가 붙여놔야 할까요..흠... 차에다 붙여볼까..-_-;;


사실 그였기에 그런 행동들이 묵인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다른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행동했다면 무슨 사단이 벌어졌을런지..-_-;;;


어떻게 보면 그런 위치에 있기 때문에 일부러 더 외골수로 보여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더군요..

Free Software 에서 거의 교주와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가 물렁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겠죠.. 그래서 그는 RedHat 도 씹었고, Ubuntu 도 씹었습니다.. 일부 상용 코드가 들어가 있다는 이유로 말이죠. 완전 순수 이상주의자의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 마치 소프트웨어계의  체 게바라 처럼 말이죠..

암튼 강연의 상당 시간은 Microsoft를 씹는데 사용되었고, Free Software 가 왜 필요한지에 대한 이야기가 주였습니다.


일부러 업무 시간에 강연회를 올만큼 그에게 호의적인 사람이 대부분이었겠지만... 그럼에도 그가 하는 이야기들을 모두 현재 기업에 완전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더군요. 너무나 이상적인 이야기라서...

무엇보다 소스 코드가 유출되면 아마 국정원에서 달려올 판이라... .. 이래저래 절차도 복잡하고, 법적 문제도 있고, 경영층이 그런 결단을 내리기도 힘들것 같고..

하지만 그런 이상적인 측면과 현실이 만나 타협하면 그 중간 어느 정도 지점에서.. 지금 보다는 나은 상황이 이루어지겠죠...

다행히..회사에서도 오픈 소스 차원에서의 일부 지원( 디바이스 지원이나 커뮤니티 지원, 오픈 소스 개발 지원 같은..) 은 실시하기로 결정이 난 것 같더군요. 곧 신문에 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


야밤에.. 한국의 부동산은 거품인가? 라는 글을 보고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이 부동산이라는 시장에서 실수요자로 분류되는 사람입니다.

내년 2월에 현재 사는 원룸의 전세만기가 되면 다른 집을 구해야하는 상황이죠.

집 이야기를 하기 전에 잠시 균형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 겠네요..

대부분의 경우에 돈은 균형을 찾으려 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 금리가 5% 인데, 어떤 회사가 주가대비 10%의 배당을 실시한다고 하면 당연히 은행의 돈은 그 회사의 주식으로 흘러들어갑니다.

그럼 자연히 그 회사의 주가는 상승합니다. 어느수준까지? 주가 대비 배당액이 5% 정도가 될때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그게 균형점(?) 이니까요. ( 현실세계에서.. 언제나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그런 추세를 따라가는건 확실합니다. )

일반적인 지역의 전세가는 보통 매매가대비 60~70% 수준입니다.

하지만 현재 집값이 폭등하는 지역을 보면 매매가 6억의 아파트가 전세가는 1~2억입니다.

집값이 너무 올라가 있거나, 혹은 전세가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 있거나... 둘 중 하나겠죠..

이런 불균형은 점점 균형점으로 이동하려고 발버둥 칠겁니다.

집값이 내려오는게 균형일까요? 전세가가 올라가는게 균형일까요?

현재는 희안하게도.. 집값도 올라가고 전세가도 어느정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집값 상승률이 더 크겠군요.. 그에 따라 전세가가 억지로 따라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현재 은행권의 전세자금 대출로는 그런 전세 상승률을 따라 잡기가 힘듭니다. 즉, 올라가는 전세값을 감당해낼 만한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소립니다.

그럼 전세값의 부족분을 해결하려면?? 월세를 내야 하겠죠...

전세값을 감당할 세입자가 없다고 집값이 내려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완전 전세 세입자가 월세를 내는 경우가 많아질 듯 합니다.

그럼.. 집 주인 입장에서는... 월세 수입을 바탕으로 은행 대출금 이자를 어느정도 감당해낼 수가 있게됩니다.

즉, .. 제 결론은.. 집값 폭락은 없다는 겁니다. 적어도 계속 수요가 있는 2010~2013년 정도까지는 말이죠.

(특히나 지금도 지방에서 매년 수도권으로 유입되는 수십조의 돈과 사람은 현재의 집값 상승을 충분히 커버할 것 같네요..-_-;;; .... )


그럼.. 당장 내년에 결혼을 할지도 모르고... 일단 방을 빼야 하는 제 입장에서.. 집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집 경매로 넘어가서 전세보증금 날려먹을지도 모르는 전세로 들어가야 할까요?

대출끼고 미친척하고 집을 사서.. 지금의 폭탄 돌리기에 동참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일단 월세 들어가서 사태 추이를 관망해야 할까요?


집값 폭락은 없고, 장기적으로 하락한다고 가정하면 대출끼고 집을 사서 대출금 갚는거나, 월세 들어가는거나 거기서 거기일 듯 하네요. ( 다만.. 전세는 살고싶지 않네요.. 경매로 날려먹는 경우를 하도 봐서..-_-; )

다만, 집을 샀을 경우에는.. 정말 누구말마따나.. 최악의 경우에 누울 집이라도 남게되겠죠...

(투자에 정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월세로 들어가서, 전세금 낼 돈을 가지고  불려보는 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저 같은 전업 직장인은.. 좀 힘들죠..--;;; )

  1. Favicon of http://iwan2fly.tistory.com BlogIcon 불끈 2006.11.17 10:20 신고

    임대차보호법 - 아직 좀 더 세입자에게 유리하게 바뀌어야 하지만 - 이 있기 때문에, 집을 잘 확인하고 들어가시면 경매로 전세금을 날릴 확률은 0 에 가깝습니다. 담보가 안 잡혀 있는 집에 1순위로 들어가서 확정일자 받으시면 무조건 경매로 날아가도 1순위로 변제받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집은 다른 집에 전세가가 살짝 비싸다는 것.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17 17:37 신고

      1순위가 되더라도 낙찰가 자체가 브로커등이 개입해서 전세가 보다 낮아져 버리면 날리는거나 다름없게 되죠..-_-;;
      대위변제로 그 집을 그냥 전세값으로 사버리는 수도 있겠지만...

      경매로 전세금을 날릴 확률이 0로 가깝다는 말은... ... 현실 세계에서는 별로 안 그런것 같네요.. 전 자주 봅니다. 그런 경우..-_-a

http://mail.daum.net/event/mylibrary/

다음에서 3글자랑 . 도 들어가는 아이디를 지원한다고 하네요..

단... 지금 기간에는 초대권이 있어야 가능하구요..

미리 아이디 선점(?) 차원에서 필요하신분은 아래에 비밀 댓글로 이메일 남겨주세요.

선착순으로 배포합니다.

  1. 2006.11.14 19:57

    비밀댓글입니다

  2. 2006.11.14 20:07

    비밀댓글입니다

  3. 2006.11.14 20:08

    비밀댓글입니다

  4. 2006.11.14 20:28

    비밀댓글입니다

  5. 2006.11.14 20:31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14 20:39 신고

      발송했습니다.. 자 이제 마지막 한장 남았습니다..^^;

  6. 2006.11.14 20:44

    비밀댓글입니다

  7. 2006.11.14 21:00

    비밀댓글입니다

  8.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14 21:44 신고

    이궁,...초대장이 동났습니다.. 끝에 신청하신분은 못드리겠네요..

수능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네요..

아침에 입김이 나오고, 사람들의 옷차림이 두터워지는 이맘때가 되면 언제나 제 인생에서 가장 떨렸던 그 순간이 생각나곤 합니다.

아직 채 30년도 살지않은 인생이지만.. .. 그 짧은 인생 속에서 기억에 남는 장면을 손꼽아 보라고 한다면..

역시 수능 시험과 군대입대 정도겠네요..^^

(즉, 수능은... 군입대만큼이나 떨렸던 기억이라는 거죠...-_-;; )

수능 며칠 남겨놓고는 공부도 안되고...

이런 저런 잡생각만 나고...

평소에는 시험 기간이 되면 무협지나 만화책이 땡겼는데...(혹은 집안 청소를 갑자기 하고 싶어진다거나..)

수능을 며칠 앞두고는 그 마저도 생각나지 않았죠.... 그냥 막연한 불안감만 생기고..

시험전날이 크라이막스였죠..^^;; 잠도 안오고.. 내일 길 막혀서 늦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

.... 시험 당일날... 시험장 앞에 있는 학교 선생님들의 얼굴이 어찌나 반갑던지...

막상 시험은 그냥 무덤덤하게 치렀던것 같네요... ( 옆자리에 앉아 있던 애에게... 답안을 다 보여주는 대범한 짓을 저지르기도 했죠..--;;;.. . . . ... 당시 본인의 진술대로라면. . .. 대략 200점의 점수 상승을.. .. ..;;;; ...  )

원래 대학이라는 곳에 갈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그럼에도 수능이라는 시험을 치르고 나니깐. ..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

갑자기 할일이 없어져서 아주 당황스럽기도 했고....

제 인생에서 그렇게 아무 할일도 없고.. 의무감도 없어진 시기가 두 번다시 올까 싶어요.. (그 때 더 많이 놀아둘껄..ㅜㅜ.. . )

지금 수능을 앞두신 분들.. 그냥 맘 편하게 치세요..^^

정말 시험 당일날 되서 시험지 받아들면.. 그냥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그냥 평소 모의고사 치던대로 시험 치면 되요..^^


(이 사진은... 본 글의 내용과는 아무 상관없는.. 얼마전에 회사에서 갔던 계룡산 단합대회(?-_-;) 때 찍은 사진.. 눈과 낙엽이 함께 어우러진 계룡산.. 예쁘더군요....)
(시험치고 심심하면 이런데도 놀러다녀 보세요.. 인생에 두번다시 그런 시기는 오지 않으니..^^;; )
오늘 오랜만에 학교에 갔습니다. 소위 캠퍼스 리크루팅이라는 걸 하러 갔는데..

학교 정말 많이 변했더군요.. 주차장이 새로 생기고 이상한 가게도 많이 들어와 있고...

그나저나 거기서 책상 펼쳐놓고 리크루팅을 하는데, 거기에 온 후배님들을 보고 느낀게 좀 있어서 적어봅니다.

1. 제발 쫄지 말자.
보통 캠퍼스 리크루팅에 나오는 사람들은 현업에서 일하다가 차출(?)되어 자신의 학교로 오는 학교 선배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인사권이 없고, 리크루팅에 대한 권한이 거의 없습니다. 자격요건 확인하고 아이디 배부하고 회사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게 전부인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에게 극존칭을 쓴다거나... 스스로 쫄아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칠 필요는 절대로 없습니다.. 그런 자리가 아니었다면.. 어느 술자리에서 그냥 동네형(?) 처럼 마주쳐서 스스럼없이 놀았을 사람들입니다.
당당해지세요. 자신감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자신의 스펙이 다른 사람보다 딸린다고 자신감까지 없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스펙이 좀 떨어지면 그 선배들은 그걸 만회할 방법도 알려줄 겁니다. 당당하게 달라붙어서 철저하게 뜯어(?) 가세요^^

2. 미리 조사는 하고 가세요.
보통 거기에 와서 묻는 질문이 다들 한결같습니다. "여기는 뭐하는 덴가요?" ...
미리 사전조사를 좀 해서 자신이 어느정도는 알고 있다라는걸 내비치면서 질문을 해야 보다 많은걸 얻어갈 수 있습니다. 근무 환경은 어떤지, 어떤 업무를 주로 하는지, 업무 만족도는 어느정도인지 하는걸 물어보지는 않고, 대뜸 그 기업의 개요를 말해달라고 하면 .... 대답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곤욕입니다.
오늘 똑같은 부서 소개만 수십번을 앵무새처럼 반복한 것 같네요. 왠만한 회사의 개요는 인터넷에 잘 나와 있습니다. 현업 부서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봐야 할 것은 객관적인 그 기업의 개요가 아니라 보다 주관적인 회사의 상황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그 회사에서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을지 보다 자세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겁니다. ( 물론 이렇게 얻어진 정보는 면접시에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

3. 여러군데 돌아보자.
일반적인 대기업들은 나오면 각 계열사별로 여러개의 책상을 깔아놓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하나만 달랑 상담해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각 계열사별로 그 특징이 다 다르고 근무 환경도 다 다른데, 어떤 부서가 자기한테 더 적당할지는 여러군데 돌아보면서 봐야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쇼핑한다고 생각하고 비교해가면서 많이 돌아다녀 보세요.

4. 담당 직원의 연락처는 꼭 받아두자.
각 회사마다 채용을 담당하는 직원연락처가 있을겁니다. 그런 사람들의 연락처는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궁금한 상황이 생겼을 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취업뽀개기 같은데다가 질문을 올리는 것도 좋지만... 보통 각자 경험에 의해 틀린 답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담당자에게 문의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그리고 대개의 경우 취업 담당자들은 그런 질문 전화에 친절하게 응대해주고, 말만잘하면 TO가 현재 얼마이고 자신의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캠퍼스 리크루팅을 나와있는 선배의 명함도 받아두면 좋습니다. 역시 많은 도움이 되어줄 겁니다.

5. 적극적이 되자.
그냥 어떤 부서인지 알아만 보려는 분도 있겠지만, 거기 상담을 하러 오는 대다수의 분들은 취업을 희망하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좀 적극적으로 덤벼드세요. 취업을 하고 싶다는 건지 하기 싫다는 건지...관심이 없어보이는 태도로 일관하며 앉아 있다가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빨리 아이디나 받아가자라는 생각이신지....  선배와의 대화를 게임으로 생각하세요. 보다 많은 내부 정보를 얻기 위한 협상 게임(?)..
적극적으로 덤벼드는 만큼 그 선배는 더 많은 정보를 알려줄 겁니다. 보통 대외비로 취급되는 연봉이라거나.. 실제 퇴근시간(?)이나... 자신의 취업때 경험담 같은 것들 말이죠. 의욕이 없어 보이는 사람에게는 그런걸 알려줄 의욕 역시 없어집니다.

..........

부디 지금 직장을 구하고 계신분들 모두 원하는 직장에서 꿈을 펼쳐보시길 기원합니다.

올블로그에서  '귀신은 없다.' 라는 글을 보고 문득 떠오르는게 있어서 적어봅니다. ( 해당글에 대한 반론 같은건 아닙니다.^^;; . ..)

합리주의에 기반한 서양철학은 실험으로 증명되지 않는 것들은 모두 미신이나 비과학적인 것으로 간주해버립니다. 이때 이 실험으로 증명한다는 것은 인자에 영향을 줄수 있는 요인들을 모두 통제시켜 놓고, 어떤 행위를 했을 때 측정할 수 있는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와야 증명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현재 기술로 측정할 수 없는 인자가 있다면 어떻게 될까요?

가령 예를 들어..... 어떤 병에 걸린 A씨가 있다고 칩시다.

한의원에 갔더니, 그 병에는 XXX라는 약초가 아주 좋다며 그 약초를 복용하기를 권장합니다.

그런데, 그 말을 종합병원 가서 했더니 의사가 XXX라는 약초는 독성이 있어서 그 환자는 절대로 복용하면 안된다고 합니다. XXX라는 약초의 성분을 아무리 분석해봐도 그 병에는 도움이 될만한 성분이 전혀 없다면서 먹지 말라라고 합니다.

그런데 정작 그 환자는 XXX를 복용하고는 그 병이 낫게 됩니다.

그러면 종합병원의 의사는 그냥 운이 좋았다라고 합니다. 자연치유로 낫게 된거라고 합니다.

그 약초에... 현재의 성분분석 기술로는 알수없는 것이 있다라는 생각은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혹은 기존에 알려져 있던 성분이 인체에서 새로운 작용을 할 수도 있다라는 가정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뭐.. 이게 한의학과 양학을 비교해서 누가 더 좋은가를 가리려는 글은 아닙니다만..

어느 한쪽만 보고 다른 가능성을 열어두지 않으면 곤란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들때가 자주 있습니다.

합리주의의 입장에서 보자면... 동양의 음양오행설이라거나 하는 것들은 죄다 미신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단지 관점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관점이 다른 과학일 따름입니다. ... 학교에서 서양의 과학만 가르칠게 아니라 동양의 과학도 가르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쌩뚱맞은 결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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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30 21:57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01 02:07 신고

      나보다 회사 밖에 있는 사람들이 울 회사에 대해서 더 잘아는지라..내가 해줄말은 얼마 없을지도..^^
      암튼 오면 반갑게(?) 맞이해주지...ㅎ..

  2. 2006.10.30 23:11 신고

    약초에 효과가 있다는것만 증명하면됩니다. 무엇이 어때서 어떻게 됬네. 이렇게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게 설명하는것은 그 후의 일입니다. 보통, 약초는 일부 효과있는게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침술과 같은 경우 그 효능이 있다는것이 전혀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과학을 너무 불신하지 마십시요. 과학은 그렇게 권위적지 않고 언제든 사실에 의해서 변할수 있습니다. 문제는 어떠한 증명도 내놓지 못한다는 것이 문제지요.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과학이 받아들이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양자역학이 처음에 받아들여지기 힘들었지만 사실이었기때문에 받아들일수 밖에 없었죠. 양자역학은 실제로 존재하는걸 없다고 말하는것 처럼 보였어서 당시에 굉장히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측정할때마다 입자는 확률로만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과학은 양자역학을 받아들였습니다.

    측정되지 않는것이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설사 무언가 존재한다 해도 이세상과 상호작용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죠. 한마디로 측정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거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설사 내 바로 옆에 우주가 하나 더 있더라도 다른입자로 이루어져서 나를 이루는 입자와 상호작용하지않으면 없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01 02:10 신고

      아..제가 글을 좀 두서없이 적어서 핀트가 빗나간듯 하네요..
      측정되지 않는것이 아니라.. 현 기술로 측정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 경우에 .. 일단은 부정하고 보는게 대부분이라서 말이죠..

      과학을 불신하지는 않습니다. 나름대로 저도 졸업장에.. scientist 라고 학위가 표시되어 있는지라..-_-a..

  3. 2006.10.30 23:14 신고

    다시말하지만 효능이 있다면 그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 측정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한의학이 효과가 있다면 그것은 측정될수 있는것입니다. 효과 자체가 측정가능한 것입니다. 측정불가능한 효과라면 없는것이죠.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01 02:12 신고

      마찬가지 이야기인데..

      효능이 있다라고 할때.. 그 효능이 다른 외부 요인으로 발생한 것인지, 아니면 측정이 안되고 있는 그 요인으로 인해 발생된 것인지 알 수가 없는거죠..-_-a...

      어차피 모든 인자를 통제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기 때문에..-0-;;;

  4. Favicon of http://jaakal.egloos.com/ BlogIcon 쟈칼 2006.10.31 00:39 신고

    트랙백으로 들렸습니다.^^합리주의라는 기틀을 확고히 한다면 경험주의로 음양오행을 믿을수 있습니다.음양오행을 더 깊이 알기위해서 합리주의가 필요한것이죠.과학으로 설명할수 없는것을 인정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적사고가 있어야 하다는 입장인거죠^^..물론 이것도 반론은 아닙니다^^
    지나친 합리주의 역시 경계의 대상은 분명하니까요.글 잘 보고 갑니다 ㅎ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6.11.01 02:14 신고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잠시 타지에 나와있는 동안 방문객이 꽤나 늘어서 당황했습니다..ㅋ..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인정하기 위해서라도 과학적 사고가 필요하다...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5. Favicon of http://www.psychetemple.com BlogIcon 보드라우미 2007.02.08 05:15 신고

    제목 그대로 생각한다면, 귀신이 있든 없든 확인이 되느냐 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확인 안되는 귀신에 대해서야 우리와 상관 없으니 뭐라고 할 필요나 있을까요?

    그리고 침술에 대해서는, 침술 중에 확인되는 효과가 있다면 있는 거고, 확인 안되는 부분은 안되는 거지요. 그냥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지요. 억지로 부정도 과장도 할 필요가 없어요. 저도 침 맞고 나은 적이 있어서요. 그런데 한의사만 아니라 양의사한테도 침 맞고 나았답니다.

    세계 의학계에서도, 실제로 확인해봐서 효과 있는 처방은 받아들입니다. 문제는 확인여부지요 뭐.
    그리고 그 오행이란 것이, 실제 현실에 기초하고 있느냐 아니면 그냥 형이상학이냐는 건 따져봐야 할 문제지요. 현실에 기초하지 않은 머리 속 공상일 뿐이면 가치가 없죠. 현실에 기초해서 치료에 도움을 줘야 가치가 있겠죠.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08 10:30 신고

      적은지 무지 오래된 글인데..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행과 과학이라는 것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항상 마음만 가지고 있지만..워낙에 난해하고 저도 초보자인 부분이라..

      분명 관점의 차이가 있다라고 생각이 되네요. 기독교의 관점에서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전파되기 이전의 모든 사람은 지옥으로 가서 구원을 받지 못한다 라고 하는 것 처럼 말이죠...

  6. Favicon of http://www.psychetemple.com BlogIcon 보드라우미 2007.02.08 11:25 신고

    아, 오늘 그 지옥을 소재로 제 블로그에 글을 올렸어요.
    그 지옥론은 인정할 수 없습니다. 황당무계할 뿐더러 다른 사람들의 인격을 침해하는 주장입니다. 근거도 전혀~ 없을 뿐더러 현실과 모순을 일으키지요. 관점도 관점 나름입니다. 관점 차이라고 해서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할 수 없는 것과도 같습니다. 관점 차이라고 해서 연쇄살인범의 세계관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아무리 관점 차이가 있어도 객관적인 증거라는 건 존재하기 마련이니까요. 관점 차이라고 해서 일제 식민사관이 정당화될 수는 없는 것처럼 말예요. 그런 건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행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면 되는 거고, 안되면 포기해야 하는 겁니다. 고민할 필요 없답니다. 문제는, 밑도 끝도 없는 형이상학적 몽상 말고, 실제 몸 속의 장기에서 오행이 의미가 있느냐는 것이겠지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08 12:26 신고

      과학이라는 것을 맹신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죠. 예를 들어 어떤 바이러스가 있는데, 그게 현재 기술로는 볼수도 검증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면 .. 과학으로 입증이 안되기 때문에 그 병은 바이러스가 원인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가 원인이다~ 라고 결론을 지어버리는 우를 범할 수 있다는 거죠.

      물론 과학적 방법론에 의해 계속 연구를 하고 기술 개발이 이루어 지다 보면 그 바이러스를 찾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되기전까지는 (혹은 확실히 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아니다라고 입증되기 전에는 ) 무조건 없으니까 무시한다라고 할 수가 없는 셈이죠.
      ( 위 사례는.. 닥터 노구찌가 겪었던 실제 사례죠.. 그 아저씨 죽고 십여년이 지나고 바이러스가 있었다~ 라는게 밝혀지는..;; )

      암튼.. 오행이라는 것은 동양의 과학입니다. 우리가 흔히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은 서양의 과학이구요. 서양의 과학이 동양의 과학보다 무조건 우수하다?... 서양의 과학이 동양의 과학을 앞지른지는 불과 200년도 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수학분야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 서양의 과학으로 동양의 과학을 완전히 분석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는군요.. 현재로서는 말이죠..

  7. Favicon of http://www.psychetemple.com BlogIcon 보드라우미 2007.02.09 15:43 신고

    '과학'이라는 단어를 어떤 뜻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고 봐요. 우리는 흔히 특정 과학기술을 '과학정신'과 혼동하고는 하지요. 심지어 교과서까지도 그런 문제에서 자유롭지를 못하더군요.

    닥터 노구찌의 경우도 특정 과학기술에 대한 맹신이라고 표현해야 정확하겠지요. 온전한 과학정신이라면 그런 식으로 결론내리면 안되겠지요.

    동양이나 서양이나 예로부터 철학과 과학은 계속 이어져왔습니다. 그냥 한 마디로 뭉뚱그려서 '학문'이라고 하면 되겠군요. 우리 조상님들 역시 바로 그러한 학문을 하셨지요. 서양인들이 과거에 잘못된 주장들을 많이 했듯이, 우리 조상님들 역시 과거에 잘못된 주장들을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날의 발달된 과학지식으로 보면 '저건 헛다리 짚으셨네' 싶은 주장들이 꽤 있었습니다.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이것이 바로 학문의 진보라는 것이지요.

    오행론에 대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형이상학적인 측면인데요, 이런 형이상학은 그야말로 형이상학이므로 별로 가치가 없습니다. 과학과는 전혀 무관하지요.
    서점 가서 두꺼운 한의학책을 펼쳐보면, 어떤 책에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종교적인 이야기가 잔뜩 포함되어있는 경우를 보는데요, 그 때는 황당한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이건 의학책인지 종교서적인지 구별이 안된다니까요. 그런 태도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오행론에 대해서도 형이상학적인 신념 수준으로 가면 그건 이미 과학이 아니라 종교가 되어버리고, 이건 의학자로서는 오버라고 봅니다. 환자 치료에 전혀 도움이 안되지요.

    둘째, 실제 환자 치료의 현장에서, 인체 장기를 오행론이라는 특정 모델로 해석할 때, 그 해석이 실제 환자치료에 얼마나 기여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아주 현실적인 과학의 영역이 되는데요.
    이 경우야 검증이 가능할테니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오늘날은 발달된 서양의학의 검증된 지식들을 한의학자들 역시 받아들여서 공부하고 활용하고 있지요. 한의학의 여러 주장들 역시 검증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한 것입니다. 검증에 동서양이 따로 있을 리가 없습니다.
    단지, 객관적인 검증을 떠나서 양의사와 한의사의 세력 다툼에 악용이 되거나, 자신이 모르는 분야는 전부 거짓말이라고 무작정 덮어씌우는 좁은 소견은 벗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Magicboy님께서 말씀하신 문제는 실제로 극도의 회의주의자들이 저지르는 오류를 지적하신 건데요, 맞는 말씀입니다. 도가 지나치게 의심부터 하고 거부부터 하다보니 훗날에 과학적으로 맞는 것으로 밝혀지는 것까지 일단 부정해버리고 마는 기이한 현상도 아주 가끔 일어나고는 합니다. 회의주의자들이 진화심리학을 거부하고 사이비과학이라고 비난했던 게 대표적인 실책이라고 하더군요.
    그런 태도는 지양해야겠지요. 믿고 안 믿고의 문제가 아니겠지요. 실제로 검증이 되느냐, 측정에 어떤 문제는 없겠느냐 등을 계속 따져야겠지요. 진리에 접근하는 길은 멀고도 험하답니다.
    천문학에서 시차를 측정해서 천동설이 맞냐 지동설이 맞냐 뉴튼의 이론이 맞냐 아인슈타인의 이론이 맞냐 등등을 검증하는 문제들의 경우에도 그 측정 오차라든가 정확한 측정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단,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측정되지 않는 것을 무조건 관점 차이라든가, 아직 측정 안 됐을 뿐 언젠가는 될 거야~ 라는 식으로 처리해버리면, 그 또한 정상적인 과학연구를 불가능하게 만들어버리고, 수많은 사기꾼들이 창궐하게 만들어버리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거지요.
    측정되지 않을 수 없는 경우, 즉 빈틈이 없는 경우에는 측정이 되어야 맞는 거지요. 기술적 한계의 문제까지 고려에 두고(현미경의 배율에 문제는 없을까 등등)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면 되는 것이지요.
    무작정 관점 차이다~ 라는 말로 빠져나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여러 관점은 사실의 일부이므로 종합할 수도 있고, 틀린 관점은 버릴 수도 있지만, 검증은 명확한 것입니다.

    즉, 현미경 배율 문제 때문에 특정 바이러스가 확인이 안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세상의 수많은 화학물질들의 결합과 분해를 달랑 다섯 가지 물질로 설명하려는 형이상학의 오행론이 정당화되는 건 아니지요. 인체장기 상호작용의 모델이라면 또 모르지만 말입니다.

어제 서울에서 자고..

아침에 수원으로 내려와서 출근준비를 하다가...

문득 참 난 행복한 세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까마득한 옛날부터 지금까지 이곳 한반도에 태어난 사람들 중에...



우리만큼 물질적으로 풍요로왔던 세대가 있을까...
(참고로 난 79년생이다..-_-;;;)



입시와 취업이라는 압박이 좀 있기는 했지만..
(아.. 대입직전에 터진 IMF로 인해...대학가서 ... 맥주 대신 소주만 마신 아픔도 있긴 하다..;; )


우리 세대는 전쟁을 한번도 겪지 않았다..다만 CNN등을 통해서 생중계되는 남의 나라 전쟁을 스포츠 중계보듯이 봤을뿐..

우리 조상들을 통털어서... 삶속에서 전쟁이라는 것을 한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유일한 세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워낙 외침에 시달리던 조상님들이다 보니..;;; )

독재나 군부정권도.. 철없던 어린 시절에 다 지나가버렸다...

너도나도 조금만 노력하면 부모세대에서는 꿈꾸기 힘들었던 해외여행도 가능하다..

...........덕분에 ..... 북한의 핵 위협이라는 것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다..

요즘 뉴스에 북핵 문제가 나오고, 한반도 주변국들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서 돌아가는데..

정작 그 당사자인 우리는... .. 너무나 무감각하다..


마치 TV 중계로 스타크래프트라도 보는마냥...

그 밑바닥에는... 설마 전쟁이 일어나겠어? 라는 생각이 깔려 있다..

전쟁은 게임이나 영화처럼 재밌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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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lyfish.tistory.com BlogIcon 아피 2006.10.20 10:01 신고

    경험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적인 것만으로는 그 느낌을 알 수가 없죠.
    하지만 저는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인지 때로는 공포심이 더 크게 일어나기도 하더군요.

얼마전에 본 정말 재미있었던 동영상..




얘네들은 뭐하는 애들인가 싶어서 인터넷을 좀 뒤져봤다.

역시나 나보다 앞서서 누군가가 다 찾아놨군..^^;;

이들은 누구인가?..


이들의 홈페이지는 http://prangstgrup.com  이다. 동영상을 보려면 Quick-Time을 설치해야 한다.

울 나라에도 이것과 비슷한 홈페이지가 있기는 한데..

장난치세( http://jangnan.st/moniwiki/wiki.php ) 라고.. 장난학 [wp]Wiki[/wp] 싸이트 이다.

다만.. 여기는 .. Prangstgrup 처럼 거리로 나서는 사람들이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만 주로 활동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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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작성되었던 글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블로깅을 시작해보려 한다.

뭐.. 이렇게 한다고 지나간 과거가 사라지는 건 아니겠지만...

이렇게 한다고 해서 블로그에 포스팅된 글들의 수준이 올라가지는 않겠지만..

기분은 새롭다..^^;


현재 이 블로그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다.

magicboy.net / www.magicboy.net --> 판타지, 무협 등에 대한 위키위키 싸이트
blog.magicboy.net --> 이 블로그 - 티스토리에 올라가 있다.
mail.magicboy.net --> gmail 로 포워딩될 계획이다. (.. 즉 아직은 발급이 안되었다..-_-;; )

뭐. . 굳이 이렇게 한데 묶을 생각은 없었는데..

티스토리 시작부터 2차도메인 및 Google Apps설정까지 라는 글을 보고서는 꽤 재미있어 보여서 이렇게 묶어놨다.-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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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야 할 것들
자동차 파는 사람
- 자동차 등록증 (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함. 없다면.. 자동차 등록소에 가서 신규 발급 받아야 함)
- 주민등록등본
- 인감도장
- 인감증명서
- 자동차세완납증명서
- 양도 증명서(구청)
( 위에서 필요한 서류들은 모두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가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양도증명서는 구청에서만 준다. 인터넷서 다운 받을 수도 있지만.. 뭐.. ... 그냥 구청 가서 일괄적으로 다 떼고, 양도 증명서도 받아오자... 참고로 보통 구청의 안내 데스크 같은데서 양도 증명서를 배부한다. )

자동차 사는 사람
- 인감도장
- 인감증명서
- 주민등록등본
- 보험 가입증명서

뭐 대충 이정도로 준비하면 된다. 인감도장과 증명서는 인감 도장이 진짜라는 걸 증명하기 위함이고, 주민등록등본이나 신분증으로 자신을 증명하면 되고..

자동차세 완납증명서는 이 차에 압류나 그런게 없음을 증명하는 거고..

양도 증명서는 말 그대로 계약서다.

자동차 사는 사람의 보험 가입 증명서는... .... 내 경우에는 그냥 확인 안했는데... 철저하게 하려면 저것도 확인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실제 판매 절차
1. 우선 차량 상태를 확인 해야 한다.
개인간 직거래시에는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게 꽤나 어렵다. 거의 개인의 능력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_-;;
일단 외관을 보고 차체가 쏠려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사고 흔적이 있는지도 확인해본다.
시동을 걸고 본넷을 열어서 기름이나 오일류가 새는곳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본다. 바닥에 떨어지는지 확인해보고 냄새로 판별할 수도 있다.
에어컨을 가동시켜 본다.
그리고 엑셀을 힘껏 밟아서 RPM을 올렸을 때 엔진에서 잡음이 심하지는 않은지.. 규칙적으로 딸각이는 소리가 나는지도 확인해본다.

그리고 혹시나 차계부 같은게 있다면 .. 타이밍 벨트, 오일펌프, 브레이크 라이닝, 베터리를 언제 교체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기타 수리 및 교체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도 확인하는게 좋다.

어느정도 차를 직진 시켜보고,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는지 확인해본다.

이 밖에도. ..  수많은 것들을 테스트 해봐야 한다... 그런데... 중고차다 보니.. 새차 처럼 완벽할 수는 없음을 미리 이해해주어야 한다..-_-;;

2. 가격 협상에 들어간다.
확인된 차량 상태를 봐서.. 수리비 등이 얼마나 들어갈 지를 가늠하고, 협상을 해야 한다. 가까운 정비소로 직접 몰고가서 점검을 부탁하고 수리비 견적을 내보는 것도 좋다.
적정가에서 .... 서로 잘 협상해야지.. . ... 이 부분은 협상론의 영역이니 일단 여기서는 제외한다.
( 내 경우에는 처음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이.. 너무 가격을 후려쳐서 협상이 바로 결렬되었다..-0-;; )

3. 양도 계약서를 작성한다.
계약서.. 쓰는데 어려운 항목은 없다. 서로의 신분을 확인하고, 서류들을 같이 주루룩 보면서 하자가 없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양도 계약서에 자동차 등록증에 있는 차대 번호나 매매금액, 날자 등을 적고 이름적고 인감도장 찍으면 된다. ( 이때.. 인주를 미리 준비해두자..-0-;; 인주가 없어서 20분을 인주 찾아 헤맸다..;;; 결국 인근 파출소에 가서 인주 빌려서 찍음..)
차량매매의 경우 인수한 이후에 차량에 발생하는 문제는 인수한 사람의 책임이다. 즉, 전 주인에게 어떠한 청구도 할 수가 없다. 혹시나 불안하다면 계약서의 특약 사항에 5,000 km 이내에 엔진부분등이 고장나면 수리비를 준다. 따위의 항목을 넣는 걸 시도해보기도 하자.. 이것 역시 협상의 영역이다..;;

인감 도장은 일반적인 계약서에 찍는 것 대로 하면 된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2장의 계약서가 나오는데 각각에 도장을 찍고, 두 계약서 겹쳐서 또 하나 찍고 .. 하는 식이다.

4. 이후의 일
차량 파는 사람
별달리 할 일이 없다. 차량 보험을 해지하고(이때 양도 계약서 사본과 통장 사본을 팩스로 보내야 한다.) 보험금을 환급 받는 것 외에는..

차량 사는 사람
일단 해당 차량을 자동차 보험 가입을 한다. 그리고 각 지역의 자동차 등록소에 가서 채권도 사고, 등록도 하고 등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 안타깝게도? . . . 난 차량을 파는 사람 입장이었던 지라. ..  사는 사람이 어떤걸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  이전에 구입할 때는 업체를 통해서 한거라.. 그 쪽에서 알아서 다 해줬었다..-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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