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 바뀐후... 사무실에서 음악 들을 일이 없어서(듣기엔 좀 곤란한 환경 ㅜㅜ ) 벅스를 해지하려고 했더니..




응? -_-;


....... 이건 뭔가 하고 클릭해 봤더니..;;




음.... 좀 그렇군요 ㅜㅜ..

그간 8000원 정도씩 꼬박 꼬박 내오고 있었더만..;;;

반값에 이용 가능하다니 ㅜㅜ...








고 노무현 대통령의 헌정 영화로 취급받고 있는 변호인이라는 영화..


근데 이 영화의 배경이 된 저 사건에 대해 문득 궁금해져서 좀 뒤져봤습니다.


'부림사건' 이라고 불리는 사건이더군요.


부림 사건(釜林事件)은 부산의 학림 사건이라는 의미에서 부림이라는 명칭이 붙여졌으며 신군부 정권 초기인 1981년 9월 공안 당국이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과 교사, 회사원 등 22명을 영장 없이 체포해 불법 감금하고 고문해 기소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당시 부산지검 공안 책임자로 있던 검사 최병국이 지휘했다. 당시 김광일문재인 변호사와 함께 변론을 맡았던 노무현은 이 사건을 계기로 인권변호사의 길을 걷게 됐다.


via 위키피디아


이 사건은 결국 2009년 8월에 와서야 다시 무죄로 판결받게 됩니다. 무려 28년이나 걸리는군요....

(약간의 의문은.. 왜 정작 본인의 임기중에는 이걸 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사법부와 행정부가 아무리 분권되어 있다지만. ..  .  .. 뭐.. -_-;; )


저 사건이 대체 뭐길래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바꾸어놓을 수 있었는지도 참 궁금하네요. 위키피디아에서 발췌한 저 시기를 옮겨보면 대충 이런 삶을 살았습니다.


청년기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중학교를 1년간 휴학한 뒤 부일장학회의 장학금을 얻어 가까스로 중학교에 다니다가[6] 1963년에 진영중학교를 졸업했고, 1966년에는 부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이후 농업협동조합의 입사 시험에 응시했으나 낙방하고, 한 어망 제조업체에 취직하였으나 최저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과 발등을 다쳐도 치료비조차 주지 않는 고용주의 비정함에 실망하여 그만두었다.[6]

막노동과 사법시험 공부를 병행하였다.[6] 사법시험 시험 공부를 절에 들어가서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1968년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 제 12사단(을지부대)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1971년 육군 상병으로 만기 제대했다. 1973년 초등학교 동창인 권양숙과 결혼했다. 1973년에 아들 노건호, 1975년에 딸 노정연을 낳았다.

유신 시절인 1975년 제1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는 네 번째 도전에서 이루어진 성과였고 노무현은 제17회 사법시험에서 유일한 고졸 출신 합격자였다. 판사로 임용되어 대전 지방법원 판사로 발령되었다. 그러나 7개월만에 판사직을 스스로 사퇴하였다.

인권 변호사 시절

1978년 5월, 판사를 그만두고 부산에서 변호사로 개업하였고, 세무·회계 전문 변호사로 명성을 쌓았다.[6] 이후 주로 조세 및 회계 사건 등을 통해 높은 수임료를 받았다. 당시 평범한 동료 변호사들처럼 지역의 경제인과 어울리며 요트를 즐기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했다.

그러나 민청학련 사건 변론으로 이름이 높았던 김광일 변호사가 1981년 부림 사건의 변호에 참여하라고 권유했고, 이를 수락함으로써 본격적인 인권 변호사 활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7]

1982년에는 부산 미국문화원 방화사건의 변론에 참여하였고 1984년 부산 공해문제 연구소 이사를 거쳐[6] 1985년에는 부산 민주시민 협의회 상임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시민운동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 그해 자신의 사무실에 노동법률 상담소를 열기도 했다.[6] 1987년에는 민주헌법쟁취 국민운동본부 부산 본부 상임 집행위원장을 맡아 6월 민주항쟁에 앞장섰다. 그 해 8월 22일의 거제도 대우조선 사건에서 경찰이 쏜 최루탄에 맞아 대우조선 노동자 이석규가 사망하자 이상수 등과 함께 사인 규명 작업을 하다가 9월에 제삼자 개입, 장식(葬式) 방해 혐의로 경찰에 구속되었다.[6] 이어 1987년 11월에는 변호사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via 위키피디아


자..상상해봅니다. 입사 시험에 실패하고 공장에 들어갔다가 다쳤는데 치료비도 안줘서 관뒀다.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막노동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고, 사법시험 공부.... 이 부분이 참 의외입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저 상황에서 사법시험 공부를 하진 않지 않나요? -_-;;

다른.. 돈을 더 벌 수 있는 방법(장사나 사업이나 등등)을 찾아보는게 일반적인데.. 법 공부라니요..흠..

67년 정도부터 시작해서 군대 시절을 거쳐 75년이면... 무려 8년을 사법시험 공부를 했다는건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들어가놓고 또 판사자리는 때려치우고...;;;

변호사 개업해서 나름 여유로운 생활을 했습니다. .. 저는 지금도 즐기질 못하는 요트를 저 시절에 즐긴다면..음..ㅋㅋㅋ....


암튼 여유로운 생활을 3년 정도 하다가 이 사건을 시작으로 인권 변호사로 돌변하게 되네요.


... 참 질기고 굴곡많은 삶을 살다가 가셨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 사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잘 모릅니다 -_-;;

요 동영상을 보고 처음으로 아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었죠.. 좀 미리 알았으면 생전에 열렬한 지지자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 ..또 문득 생각해보니..잘 모르면서도 투표는 이분께 했었네요 ㅋㅋ -_- )



암튼.. 저 영화는.. 한번 보러 가봐야겠습니다.

(참고로 위 영상에 39초에 나오는 멘트는...여기서도 나온답니다 -_-;; 실은 이 영화 때문에 위 영상을 보게 되었죠 ㅋ )






비트 코인이라는걸 처음안게 올 해 초 즈음인데, 

요즘들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더군요.


처음 알았을 때 좀 사둘껄..하는 생각도 조금 해봅니다 ㅋㅋ... 

한 100만원어치 사둘라다가 .. 해외 사이트에서 결제가 좀 이상하게 꼬여서 구매를 못했었거든요... 

그때 샀으면 지금 한 20배 이상 오른거 같던데 -_-;;


그런데, 이 비트코인은 꽤나 위험한 거래수단입니다.


1. 계좌가 사라지면 무용지물.

 - 통상 비트코인을 거래하는 계좌를 개인 PC나 Web 형태의 계좌에 저장하는데( 물론 모바일 버전도 있습니다. )

    실수로 PC를 포맷해버리거나, HDD가 깨진다거나 해버리면 이를 복구할 길이 없습니다.

    그냥 허공으로 날리는 셈이죠. 어느 누구도 그 부분에 대한 보상을 해주진 않습니다. 

    그럼 Web 형태의 계좌는 안전하냐? .. 거래 금액이 커졌을 때 운영진이 그거 먹고 튀지 않는다고 누가 자신할 수 있죠?

    실제 수십억원치의 비트코인 계좌 웹 사이트 운영자가 잠수 타버린 사례도 있구요.


2. 가치 산정의 어려움

 - 1비트 코인의 가치는 우리 돈으로 얼마일까요? 올해 초에 제가 봤을 땐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110만원 정도더군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런데 이 수요 부분이 현재는 대부분 투기에 의한 수요입니다. 마땅히 사용할 곳이 없는게 함정이죠.  현재 비트코인은 아주 일부의 장소에서만 결제 수단으로 이용되는데... 글쎄요.. 사람들이 모두 이 비트코인을 공통의 거래 수단으로 인정하는 날이 올까요?? 

  현재 비트코인을 거래 수단으로 인정하는 쇼핑몰이나 레스토랑(미국 일부)이 있다곤 하지만.. 만약 비트코인의 가치가 하향 추세로 바뀌어도 그 업체들이 비트 코인을 거래 수단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현재는 가치가 계속 오르니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해도 실물 경제에서 손해를 보지 않겠지만(오히려 지금은 큰 이익이겠죠) 언젠간 이게 하향 추세로 전환되는 순간 비트코인의 거품은 급속도로 사그라질 수 있습니다.


3. 화폐 대체 가능성이 있기나 한가?

비트코인은 수학적으로 2100만 비트 코인까지가 생성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수점 8자리까지 쪼갤수 있구요. 그럼 

21,000,000.00000000 비트 코인이군요. 이 정도 숫자면 전세계 통화량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0.00000001 비트코인을 1원이라고 가정하면 2100조원 정도 되네요. 언뜻 많아보이지만... 전세계 통화량을 비트코인 하나로 커버하기란 불가능해 보입니다.


4. 불공정한 화폐이다.

최초 비트코인을 만든 제작자부터 초기부터 비트코인을 채굴한 사람들이 현재 비트코인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을까요? 지금 만약 여러분이 그 게임에 참여한다면 .. 시작부터 심각하게 불공정한 상황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5. 혼자 맘대로 내려보는 결론

국제 공용어로 사용하자고 만든 에스페란토라는 언어가 있죠. 실제 전 세계에서 꽤 많은 사람들이 쓰고 있지만 에스페란토어 하나 믿고 외국 나갔다가는 밥도 제대로 먹기 힘듭니다. 비트코인도 딱 그정도 포지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트코인으로 거래가능한 곳들이 생기겠지만, 일부에 한정된 사용처가 아닐까 싶네요. 


6. 그럼에도 해보고 싶은 실험

국내에서 비트코인으로 실제 물건 매매를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예를들어 자동차? 

중고차 하나 팔게 있는데, 이걸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한다면... 취등록세 등은 어떻게 과세가 될까요?

이거..거래로 인정이 되기나 할까요??? 그냥 증여로 처리되거나.. 관습적 가격으로 대충 메겨서 과세를 할 것 같은데..음..

실험해보고 싶은 주제긴 합니다 ^^; 




이 나이 먹고 다시 이런 생각을 하는게 참 웃기긴 한데..배부른 투정 같기도 하고...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였습니다.


마음에 상처도 많이 받았고, 일탈도 많이 했고..


이제 뭔가를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마음이 한번 심란해지니 이래저래 여러가지가 꼬여만 가고...


교통사고도 최근에 2번이나 났네요 .. -_-;;


오늘 사고 차량 수리한걸 받아서 오는데.. 다시 운전하기도 겁이 날 지경이더라구요 ㅋ



작은 것 부터 차근차근... 쉬운 것 부터..다시 해봐야 겠습니다.



간단하게 구글이나 네이버등에서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 소셜 서커스 관련 글은 없는 거 같더라구요. 

아마도 이 글이 소셜 서커스에 대한 국내 최초의 글입니다 ㅎㅎ^^;

(참고로 구글에서 "Social Circus" 로 검색하면 11만건 정도가 나옵니다 )


일단 기원은 유럽쪽 어휘이고, 간략하게 요약하면 서커스를 이용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가령 예를 들어 노인 요양원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시는 노인분들.... 어떤 이미지가 상상되시나요?

약간 힘이 없고, 어둡고, 조용하고... 뭐 그런 이미지들이 떠오르실겁니다.


소셜 서커스를 이 요양원에 적용한다면... 일단 서커스 참여자는 노인분들과 그 노인분들을 간호하는 간호사들이 참여하게 됩니다. 그 멤버들이 여러 서커스 훈련을 통해 실제 서커스 공연을 하게 됩니다. 


서커스의 여러 기술들을 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본인들이 할 수 있는 만큼..혹은 훈련을 통해 좀 더 높은 수준을 할 수도 있겠죠. 이 과정에서 본인들은 자신감, 성취감, 자신에 대한 믿음 등을 가지게 됩니다. 


이번에 2013 아르떼 해외전문가 초청워크숍에 참석해서 소셜 서커스 체험을 하고 왔는데, 아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전..핀란드에 진출하게 되었.,.;;;;; )



몸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행위에서 오는 즐거움, 집중도, 낯선 서커스 도구에 대한 느낌들이 참 새롭고 재미나더군요.


소셜 서커스가 어떤 건지 너무나 잘 보여주는 동영상 하나 소개하면서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

.....라고 적었는데 수업시간에 본 감동적인 영상...을 찾을 수가 없네요 ㅜㅜ.. 핀란드어라... 검색이 더 난해합니다 ㅋ..;;


다음에 찾으면 다시 올리고,. 일단 그냥 간단한 영상을 올립니다. ( 참고로 소셜 서커스의 적용 가능 분야 및 사례는 다양합니다. 역시가 꽤 오래 되었어요. 핀란드에서 온 그 강사 설명으론 세계 2차 대전 직후부터 시작했다고 -0- )









전세가 급등한다고 매매활성화 대책을 정부가 내놨네요.


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집은 거주의 목적과 함께 재테크의 목적도 같이 가지고 있습니다.


직장인이라면 자산의 대부분 + 은행 융자까지를 포함한 금액이 묶이는 자산이다보니..


최소한 그 돈을 은행에 넣어뒀을 때보다는 오르길 바라는게 인지상정입니다.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요런 심리죠. 

한 3억짜리 아파트를 산다고 가정하고, 지금 전세 보증금이 한 1억 5000 정도 있고, 1억 5000은 대출받아야 한다고 치면...


1. 지금 가지고 있는 예 적금 다 깨서 집 사야 하는데, 그거 은행 넣어둬서 받는 이자보다는 집 값이 더 올라줘야 하는데..

2. 어차피 월세로 돈 나가나 은행 이자로 돈 나가나 비슷할 것 같은데, 집 값이 오르면 금상청화고.. 세금 혜택도 있다잖아..

3. 덜컥 샀는데 집값 떨어지면 어떻하지? 경기도 더 나빠진다는데... 그냥 전세로 더 버틸까?


... 즉, 집을 구매하려는 기본 전제는 집값이 오른다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아니 최소한 나중에 되팔때 떨어지진 않아야 하죠.


그런데... 반대로 집을 파는 사람 입장에서는.. 집값이 오를대로 올라서 상승여력이 별로 없다고 판단되면 팔게됩니다.


그 접점을 찾는게.. 참 힘들죠..


그럼 지금처럼 매매활성화 대책이 나오는 상태에서 집 주인들은 현재 집값으로 매매를 할까요?


좀 더 올려서 내놓겠죠.. 그럼 또 수요자들은 오른 가격으로 매수를 할까요? -_-;

매수를 자제하겠죠..;;; 그럼 또 악순환 ㅋ...


집값 안전화나 매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런 재테크 목적의 매매보다 신상 변동으로 인한 매매를 늘리는게 좋아 보입니다..;;

정부청사 이전 같은거 말이죠 -_-;; 직장 위치를 지방으로 옮겨버리면... 싫던 좋던.. 현 가격에 매매를 하고 가는 수 밖에요..;;



국가 내란죄.... 국가 체제를 전복시키려는 시도...


어찌보면 이건 거의 조커 카드입니다.


조커 카드 내밀었는데 거기에 맞서싸워봐야 헛일입니다. 어차피 조커가 다 이기니까요 --;


괜히 그거에 맞써 싸우려다가는 한방에 몰아서 다 휩쓸려 나갑니다 ㅋ


소위 진보라고 불리는 분들... 저게 민주주의의 탄압이라며 맞서 싸우려는 시도는 하지 않길 권고합니다.... 


저런 큰 타이틀을 내세워서 시작했다면 분명 .. 물증 따위야 애초에 다 확보해뒀을 겁니다.


지금의 압수 수색이니 하는건 그냥 절차적 요식 행위죠.


기왕 칼을 빼들었으니.. 저런 위험한 행위를 하는 세력은 모조리 잡아들이길 기원합니다.


게임을 해도 정해진 룰 안에서 해야지 그 룰 자체를 깨버리려고 하는 시도는 그냥 크래킹으로 간주되듯이 --;;;


정말 지금 언론을 통해 나오는 수준의 발언들을 했다면... 잡아들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국가 내란죄 수사는 확실히 하시고....


국정원 댓글에 대한 수사도 확실히 하시고...


어설프게 이 2개 엮어서 적정 수준에서 물밑 타협하는 최악의 결과만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정부 시책에 반하는 왠만한 사이트들에 접근하려면 요런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뭐.. 조금만 우회하면 접근가능하긴 합니다만..

대다수의 국민들에게는 아주 효과적인 사이트 차단 방법이죠.


그런데, 요즘 한창 논란이 되는 일베라는 사이트..


이건 왜 차단되지 않는 걸가요?


일베라는 사이트를 차단하자고 말하는게 아니라... ( 전 사실 그런 사이트도 있긴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_-;; )

그 반대되는 성격의 사이트들에 비해서 저 사이트는 너무나 굳건하게 버티고 있어서 의구심이 드네요 ㅋ


아침에 뉴스하나 보다가 문득 떠오른 잡념입니다.



작년 초에 이런 글을 적었었는데..


34세..나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전이..자의반 타의반으로 마무리되어 가네요. 


블로그에 자세히 적기엔 참 어이가 없지만... 그냥 씁쓸하고 허탈하고 분노도 느껴지고 등등..ㅋㅋ..


그래도 인생의 터닝 포인트 즈음에서 참 재미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강남에서 근무하는 경험도 해보고... 게임도 죽어라 해봤고...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고, 저 자신에 대한 생각, 관계에 대한 생각 등등등... 생각도 정말 많이 한 요 며칠이었습니다.


뭐 일단 분노는 좀 접어두고, 앞으로 뭘 어떻게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웃긴건... . . 저렇게 자유롭고 시간이 많을땐 블로그를 안하다가 ... 지금 와서 생각을 정리하고 과거를 돌이켜보노라니 다시금 블로그가 떠오르네요.( 그래서 블로그를 다시 부활 시켰죠 )


블로고스피어를 떠나있던 1년..아니 거의 2~3년간 참 많은 일들도 있었네요. 올블로그같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도 많이 사라지고, 다시금 포탈 중심의 인터넷 문화가 된 거 같기도 하고...


... 일단 다시 감부터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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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다음에 연재되었던 웹툰 '미생' 이라는 작품을 안보신 분이 계신다면 꼭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작가분이 직장 생활을 한번도 안해보신 분이라는데, 정말 디테일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ㅜㅜ..( 읽으면서 감탄에 또 감탄을 했던 작품이죠 )


꽤 오래전에 적었던 제 글들의 내용도 해당 만화 안에 모조리 다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ㄷㄷ



  1. 2012/01/18 상사의 관용 구문을 외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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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들 말이죠.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7654



거기에 정말 놀랐던 편은...역시 58편(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7729 )입니다.




상사에게 위 문장을 다듬어 오라는 숙제를 받는데, 

위 문장이 줄여지는 과정이.. 예전에 .. 제 상사에게 엄청나게 구박받으면서 트레이닝 당했던 과정과 거의 동일하더라구요 -_-;;;


위 문장이 어떻게 줄어들었는지 생각의 흐름을 잘 따라가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뼈가되고 살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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