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경매, 공매를 틈틈히 해왔는데... 사실 제주는 제 관심밖의 지역이었습니다 -_-;

(제주 땅을 꾸준히 사모아왔더라면 지금쯤 편하게 살았을 텐데..라는 생각도 듭니다만 ㅜㅜ )


처음 경매를 시작할때 종종 만났던 나름 경매 고수(?) 제주도 토박이 분이... 절대로...절대로...절대로 제주도 땅은 사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더라구요 ㅋ

1995년부터 2005년까지 10년간 공시지가가 전혀 변하지 않은 곳이 제주라며..;;; ....

쩝.. 역시 투자 판단은 남의 말은 참고만 하고 결정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ㅋ


암튼 제주로 이주를 결정하고 제주도 경매 물건도 종종 살펴봅니다..

이번주에 관심을 가졌던 물건 몇개 낙찰가를 보면..




마을 외곽에 있는 196평 대지의 낙찰가가 1.2억...사실상 건물은 매각에서도 제외되었지만 포함되었어도 가치가 거의 없다고 보면...

그냥 평당 62만 7000원에 팔린겁니다. 흠.... 싼걸까요?^^;





애월읍 마을 안에 위치한 주택은 2.3억...

이건 건물도 괜찮아 보이는 물건이었습니다. 내심 2억 미만이라면 괜찮겠다 싶었던 집인데.... 낙찰가는..어휴..

나름 애월읍내 근처에 있어서 각종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고, 살기에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낙찰가는... 역시 비싸보이네요..-0-



서귀포시에 있는 주택은 2.6억..땅도 좁고, 집앞에 바로 도로가 있는 전형적인 ... 서귀포 주택인데...

아마도 제주도 분이 낙찰 받은 것 같습니다.


제주도 집들을 돌아보며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육지 사람들의 관점과 제주 사람들의 관점이 많이 다른 걸 알 수 있습니다.

일례로 집 앞에 도로가 있는 경우 .. 육지 사람들은 일단 거부감을 가지는데.. 제주 사람들은 별 느낌이 없더군요..

즉, 경매장에서 마주칠 경우.. 육지 사람들이 주로 노리는 물건과 제주 사람들이 노리는 물건이 다를 확률이 높다는 것?;;


암튼... 제주의 경매 낙찰가율을 살펴보면..정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낙찰 경쟁률과 낙찰가 모두...와...

이 와중에 틈새 시장을 찾아내는 사람이 돈을 벌겠죠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