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에 지니어스(ziny.us) 라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행사에 갔다왔습니다.


ziny.us 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Flipboard + Pinterest + Facebook 을 목표로 하는 소셜 매거진 서비스 입니다.


블로그, 뉴스, 사용자 생성 컨텐츠를 이용해서 잡지를 만들고, 그 잡지를 공유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인데요..

대략 아래 그림과 같은 형태입니다.

(현재 아이패드용 앱만 베타버전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 외 플랫폼에서도 아마 올해 안으로 돌아갈 것 같습니다. )



디자인적으로 Flipboard와 Pinterest는 커버한 것 같은데.. 

Facebook 의 영역까지 커버할 수 있는지는.. .. 아직 살짝쿵 의문입니다. 


앱 자체는 상당히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 스샷에서 젤 왼쪽에 있는게 직접 생성했거나 구독중인 매거진이고,

중간에 있는 그림이 그 매거진을 열었을 경우에 나오는 각 아티클들입니다. 


아 아티클을 클릭하면.. 광고가 배제된.. 깔끔한 텍스트와 이미지로만 된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블로그의 글들도 아티클로 등록이 가능한데.. 이 경우 블로그 본문에 들어가 있는 광고 코드들은 자동으로 걸러버립니다. 

문제의 소지가 있더군요. 쩝..  본인이 쓴 글 뿐만 아니라 타인이 쓴 글들도 스크랩이 가능하거든요..;; 해묵은 논쟁이죠 ㅋ  )


제가 생각하기에 지니어스에서 가장 핵심은 각 사용자가 관심있어 할만한 글을 잘 추천해줄 수 있는 분석 기능일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IT, 육아에 대한 기사들을 지속적으로 스크랩하고, 잡지를 만들고 그런류의 잡지들을 계속 구독한다면.. 

그런 성격의 신규 컨텐츠가 올라왔을때 바로 저한테 알려줘서 제 잡지에 스크랩 할 수 있게 해주는 거죠.


솔트룩스라는 회사는 그런 텍스트 마이닝에 강점이 있으니 ..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아직 클베중이라 그런건지... 그런 추천 기능은 아직 제대로 동작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ㅋ )



제목에서 솔트룩스의 야심찬 도전이라고 적었는데.. 이 회사는 검색 엔진과 시멘틱 분석용 솔루션들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보통 기업이나 정부기관에 그런류의 S/W를 납품하는 솔루션 업체인데.. 그런 업체들은 대부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만들지 않더군요.


성공 가능성도 지극히 낮고.. 서비스는 만드는 것 보다 유지보수 및 운영에 들어가는 노력과 비용이 몇배로 들어가서 그런 듯 합니다.


그런데, 솔트룩스는 기존에 아울림이라는 서비스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이런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S/W 팔아서 번돈.. 서비스 만들면서 날리는... 형태가 되어버릴 수도 있는데, 정말 좋은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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