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초에 회사에서 올해의 달성 목표를 적으라길래 ...
적을게 없어서...
정보처리기사, 토익 XXX점, SCJP 자격증 취득을 올해의 개인 목표로 적어냈다.
(이렇게 보면 .. 참 우리회사도 사회의 인식과는 다르게 괜찮은 회사 같다.. 저런걸 성과 목표로 올려도 별 말이 없는걸 보면..-0-;; ;; )

학교 다닐때 정보처리 기사 자격증을 딸까 하다가 ... 맨날 술먹고 노는 통에 시험 접수 일자를 놓쳐서 못땄었는데...

뒤늦게 공부하려니.. 참.. 막막했다..-_-;;


결정적으로 학교다닐때 배웠던 전공들이 거의 기억나질 않는 것이다..ㅋ...

일단 필기는... 시험치기 직전에 지난번 기출문제 한번 흝어보고 들어가서 어케 붙긴 했다.
(.. 사실은... 필기서 떨어질뻔했다.. 한과목이 40점 이하로 나올뻔..-0-;;;;)

그냥 쉽게만 봤던 시험이 의외로 어려울수도 있다라는걸 그때 느꼈다. 알고보니 올해부터 시험이 바뀌었다고 한다... -_-;;;;; ... 대략 난감....

실기가. 예전엔 그냥 가서 프로그램 하나 대충 짜면 되는 거라고 들었는데, 실기도 그냥 필기식으로 빈칸 채워넣기로 바뀌었다.조금은 빡센 필기 형식?

부랴부랴 이 책을 샀는데... 글쎄.. 그다지 도움이 된것 같지는 않다.

다만 학교 다닐때 배웠던 것들의 기억만 떠올리게 만들어줄 뿐..

사실 시험제도가 완전히 바뀌고 이제 3번째 시험이라 기출 문제라는 것도 없을 뿐더러..

이 책의 제목과는 달리 뭐가 시험에 나올지 알 수가 없는 상태인 것이다.

결국 실기는 .. 그냥 평소 알던 지식을 바탕으로 쳤다.

웃긴건... 데이터 베이스나 알고리즘 같은 것들은 그냥 손쉽게 풀었는데...

정작 내가 회사에서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문제가 나왔는데.. 다 틀렸다는 것이다..-0-;;;;;;
(.. 물론.. 필기와 마찬가지로 불합격은 면했다.. 불합격 했으면 무슨 쪽이야....ㅜㅜ.. )

실무와 이론의 차이인 것인가... ... 실무에서는 전혀 사용하지도 않는 단어들을 문제로 제시하면 어쩌라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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