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해야 할 것들
자동차 파는 사람
- 자동차 등록증 (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 함. 없다면.. 자동차 등록소에 가서 신규 발급 받아야 함)
- 주민등록등본
- 인감도장
- 인감증명서
- 자동차세완납증명서
- 양도 증명서(구청)
( 위에서 필요한 서류들은 모두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가면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양도증명서는 구청에서만 준다. 인터넷서 다운 받을 수도 있지만.. 뭐.. ... 그냥 구청 가서 일괄적으로 다 떼고, 양도 증명서도 받아오자... 참고로 보통 구청의 안내 데스크 같은데서 양도 증명서를 배부한다. )

자동차 사는 사람
- 인감도장
- 인감증명서
- 주민등록등본
- 보험 가입증명서

뭐 대충 이정도로 준비하면 된다. 인감도장과 증명서는 인감 도장이 진짜라는 걸 증명하기 위함이고, 주민등록등본이나 신분증으로 자신을 증명하면 되고..

자동차세 완납증명서는 이 차에 압류나 그런게 없음을 증명하는 거고..

양도 증명서는 말 그대로 계약서다.

자동차 사는 사람의 보험 가입 증명서는... .... 내 경우에는 그냥 확인 안했는데... 철저하게 하려면 저것도 확인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

실제 판매 절차
1. 우선 차량 상태를 확인 해야 한다.
개인간 직거래시에는 차량 상태를 확인하는게 꽤나 어렵다. 거의 개인의 능력에 좌지우지 되는 것이다..-_-;;
일단 외관을 보고 차체가 쏠려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고, 사고 흔적이 있는지도 확인해본다.
시동을 걸고 본넷을 열어서 기름이나 오일류가 새는곳이 있지는 않은지 확인해본다. 바닥에 떨어지는지 확인해보고 냄새로 판별할 수도 있다.
에어컨을 가동시켜 본다.
그리고 엑셀을 힘껏 밟아서 RPM을 올렸을 때 엔진에서 잡음이 심하지는 않은지.. 규칙적으로 딸각이는 소리가 나는지도 확인해본다.

그리고 혹시나 차계부 같은게 있다면 .. 타이밍 벨트, 오일펌프, 브레이크 라이닝, 베터리를 언제 교체했는지도 확인하면 좋다. 기타 수리 및 교체한 부분이 있다면 그것도 확인하는게 좋다.

어느정도 차를 직진 시켜보고, 핸들이 한쪽으로 쏠리지는 않는지 확인해본다.

이 밖에도. ..  수많은 것들을 테스트 해봐야 한다... 그런데... 중고차다 보니.. 새차 처럼 완벽할 수는 없음을 미리 이해해주어야 한다..-_-;;

2. 가격 협상에 들어간다.
확인된 차량 상태를 봐서.. 수리비 등이 얼마나 들어갈 지를 가늠하고, 협상을 해야 한다. 가까운 정비소로 직접 몰고가서 점검을 부탁하고 수리비 견적을 내보는 것도 좋다.
적정가에서 .... 서로 잘 협상해야지.. . ... 이 부분은 협상론의 영역이니 일단 여기서는 제외한다.
( 내 경우에는 처음 구매 의사를 밝힌 사람이.. 너무 가격을 후려쳐서 협상이 바로 결렬되었다..-0-;; )

3. 양도 계약서를 작성한다.
계약서.. 쓰는데 어려운 항목은 없다. 서로의 신분을 확인하고, 서류들을 같이 주루룩 보면서 하자가 없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양도 계약서에 자동차 등록증에 있는 차대 번호나 매매금액, 날자 등을 적고 이름적고 인감도장 찍으면 된다. ( 이때.. 인주를 미리 준비해두자..-0-;; 인주가 없어서 20분을 인주 찾아 헤맸다..;;; 결국 인근 파출소에 가서 인주 빌려서 찍음..)
차량매매의 경우 인수한 이후에 차량에 발생하는 문제는 인수한 사람의 책임이다. 즉, 전 주인에게 어떠한 청구도 할 수가 없다. 혹시나 불안하다면 계약서의 특약 사항에 5,000 km 이내에 엔진부분등이 고장나면 수리비를 준다. 따위의 항목을 넣는 걸 시도해보기도 하자.. 이것 역시 협상의 영역이다..;;

인감 도장은 일반적인 계약서에 찍는 것 대로 하면 된다.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2장의 계약서가 나오는데 각각에 도장을 찍고, 두 계약서 겹쳐서 또 하나 찍고 .. 하는 식이다.

4. 이후의 일
차량 파는 사람
별달리 할 일이 없다. 차량 보험을 해지하고(이때 양도 계약서 사본과 통장 사본을 팩스로 보내야 한다.) 보험금을 환급 받는 것 외에는..

차량 사는 사람
일단 해당 차량을 자동차 보험 가입을 한다. 그리고 각 지역의 자동차 등록소에 가서 채권도 사고, 등록도 하고 등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 안타깝게도? . . . 난 차량을 파는 사람 입장이었던 지라. ..  사는 사람이 어떤걸 해야 하는지 잘 모른다.. .  이전에 구입할 때는 업체를 통해서 한거라.. 그 쪽에서 알아서 다 해줬었다..-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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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편집

마츠오카 세이고 지음, 변은숙 옮김 / 이학사

편집에 대해서 논하고 있지만 정작 이 책 자체의 편집이 엉망인 책..-_-

일단 일본인 특유의 문체로 쓰여진 책이다. 뭐가 아주 시시콜콜하고 어떠어떠해야 한다라고 이래저래 설명하는 느낌의 책이다..그리고 과장이나 터무니없어 보이는 방향의로의 확장도 일부 있다..

내용 자체는 특이하고 재미있어 보인다..

세상의 많은 활동들을 편집의 범주에 넣어 버렸다. 심지어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 행위도 편집의 일부로 넣어 버렸다. 이 책에서 말하는 편집은 시나리오를 가진 특정 개체에 대한 작업 모두를 뜻한다..

문제는.. 예시로 나온 것들이 모조리 일본어를 알아야지 그 뜻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겠다 라는 것이다..-_-;;

일본어를 모르고서는 .. .  그냥 수박 겉핥기 식으로 대충 대충 읽으며 넘어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책 자체의 편집도 잘 안되어 있는것 같다..--;;;;;; 편집을 논하는 책의 편집이 엉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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