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친님이 올려준 짤이 너무 적절해서 일단 붙입니다.



근데..정부가 자꾸 겁을 주네요. 각종 정부의 암호화 화폐 뉴스 기사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 


'거래소 폐쇄도 고려하고 있다.'


사실 누구도 정부가 암호화 화폐 거래소 자체를 폐쇄 하리라 예상하지 않습니다. 

지금 그 안에서 흐르는 돈이 하루에 1조원이 넘어가는데, 그걸 막아버릴 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암호화 화폐 거래소에 매일 1조원이 넘게 흐르고 있다는 소리는 그만큼의 돈이 주식이나 부동산에서 이리로 왔다는 소립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총액에서 1조원이 빠져나왔고, 앞으로 더 빠져 나올겁니다. 최소 지금까지 들어온 돈의 2~3배 이상이 흘러 들어올 겁니다. 

조 단위 돈은 주식가격 하락과 부동산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기에 충분한 규모입니다. 정부가 싫어라 하는 사회 혼란이 올 수 있죠. 


추가로 이리저리 알음알음으로 해외에서 암호화 화폐를 구입해서 국내에 들고와서 팔아치운후 다시 달러로 환전해서 빼내가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어설프게 홍콩에 무역 사무실 차려놓고 무역대금이라고 달러 막 송금하다 금융위에 딱 걸리는 사례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원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서 이거... 오히려 장려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ㅋㅋ )


암튼 열심히 수출해서 달러 엄청 벌어들였는데, 암호화 화폐(정부는 계속 가상화폐라고 부름)라는 장부에도 안잡히는 녀석을 수입하고 달러를 고스란히 해외로 내보내고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정부의 통제를 완전히 벗어났고, 규모 파악도 안되는 미친 시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겁니다. 


제가 만약 정부 입장이고, 국민을 통제의 대상으로 보고, 기업과 국내 경제를 기존 프레임으로 유지시키겠다면...

암호화 화폐 거래소 폐쇄 진행할 것 같습니다. 더 통제에서 벗어나기 전에 하루라도 속히 불을 꺼버리고 싶을 겁니다.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것도 그런 의미죠. 처음 정부에서 저 말을 꺼낼 때는 '투자자를 보호하고, 투명한 거래' 운운하더니 점점 어휘가 과격해지고 있습니다. 

일단 세금 때려서 시장 자체를 죽이겠다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있죠. 

그리고 투자자 보호나 투명한 거래 따위는 상관없다는 식의 어이없는 멘트도 뉴스에 나왔습니다. 

하긴 금감위원장이라는 분이 암호화 화폐 망한다는데 내기를 걸겠다고 공식적으로 말하는 상황이니 ㅋㅋㅋ 


여튼.. 그래서 전 모든 암호화 화폐를 국내 거래소에서 빼낼겁니다. 


바로 앞에서 저렇게 말도 안통하고 막무가내로 계속 겁을 주는데, 버틸 담력이 없네요. 


국내 거래소에서 암호화 화폐를 모두 빼내겠다는 소리는... 소위 김치프리미엄을 포기하겠다는 소립니다. 

우리나라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암호화 화폐들은 해외보다 대략 30~50% 까지 가격이 높죠 ^^; 

바꿔 말하면 이걸 빼내서 해외 거래소로 옮기는 순간 그냥 30~50% 손실입니다..;;


뭐 어쩌겠습니까 ^^... 


해외 거래소에서..열심히 딸라 벌어 오겠습니다.  .... 일단 -50% 찍고 시작하려니 씁쓸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드디어 가상화폐를 다루었군요. 생각보다 정리를 잘 한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작가분들께 경의를...;;;


여담이지만..저런 프로를 만들때 작가들 엄청 고생합니다. 전혀 모르는 분야에 대해 후다닥 공부해서 짧은 시간안에..영상 뭐 찍을지랑 내용, 자막 같은거 다 대본 써야 하거든요.


마눌님이 방송작가 하던 시절.. 유사 체험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 이소룡의 절권도를 다루어야 했는데..-_-;;

마눌님이 그런 세계를 알리가 만무하고.. 저한테 자료 조사를 마구마구 시켜서 고생했던 기억이..;;




이 방송.. 곳곳에 제 피와 땀이 남아 있습니다앗!! ㅜㅜ... ( 명의는 마눌님 명의로 ㅋ )



암튼 그것이 알고싶다 가상화폐 편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이 장면 일까요...;;



허탈해 하는 PD의 표정..


그런데..뭐.. 저 정도 자금 규모면..하루에도 저정도 금액은 오르락 내리락 할겁니다..2시간 동안 30억 늘어났지만 다음 1시간 동안 마이너스 10억까지도 갈 수 있다는 거죠 ^^; 



그리고 또 빵 터졌던 장면은.. 






잘 받았습니다~ 하고 해맑게 웃으시는..;;;


저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쓰시겠다는데... 회계 처리를 어떻게 하시려고 ㅋ..;;



이 방송 첫 장면에 그런 말이 나오죠. 가상화폐, 암호화화폐 용어를 두고 고민했지만, 정부에서 호칭하는 대로 '가상화폐' 라고 부르겠다고 말이죠.


아쉽더군요. 분명 인터뷰 과정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암호화 화폐라고 해야한다고 말했겠지만.. 방송에선 정부 방침대로 '가상화폐' 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방송을 만들 때... 저런 키워드에 대한 가이드 라인이 있습니다. 특정 정부 시책에 대해서는 그 키워드를 말하는 것 만으로 지원금을 받기도 합니다. 가령 예전의 도로명 주소라던지 막 그런거 말이죠.. 이것도 약간 그런 연장선이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현재 우리 정부는 이 가상화폐, 암호화 화폐를 죽이는데 혈안이 되어 있는 걸로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15&aid=0000590225

은행들 특별 검사하겠다는 기사에서도 이런 정부의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 금융당국은 시스템이 허술한 거래소를 퇴출하고, 궁극적으로는 가상화폐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차단하는 게 목표다.\
FIU·금감원의 합동 검사는 이례적이다. 따라서 이번 검사가 단지 은행들의 자금세탁 방지 업무만 따지는 게 아니라, 시장 냉각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고위 관계자는 "실명 전환 시스템은 가상화폐 거래의 투명성을 강조하거나, 걱정 없이 거래하도록 만들어주겠다는 취지가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아쉽고 안타깝고 좀 그렇네요. 우리나라가 세계 암호화 화폐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그냥 발로 차버리는 것 같습니다.


애 낳으라고 출산 정책에 수조원을 퍼붓고도 성과를 못내잖습니까? 창업하라고 각종 지원해줘도 제대로 안되고.. 


근데 이건 정부가 나서지 않아도 알아서 사람들이 자기돈으로 시장을 만들어주고 있는데...

정부에서 살짝만 지원해줘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인데 말이죠!! ㅜㅜ


이 글을 적을까말까 참 고민했는데, 일단 저 스스로 생각 정리 차원에서 적어봅니다. 글이 좀 주절주절 할듯..;;


최근 정부에서 암호화 화폐 거래소를 닫아버리겠다. 거품꺼진다는데 내기를 해도 좋다 같은식의 말을 막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암호화 화폐 실명제를 하겠다라고도 나섰습니다.


해서..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중 가장 메인이 되는 실명제에 대해서 좀 적어봅니다. 



왜 자꾸 제가 응원하는 이니 정부가 이렇게 헛발질을 할까 자꾸 생각해보다 보니...

그 사람들이 현재 접한 정보가 국내 거래소에 한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현 시점에서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이 몰려있는 곳이 저기기도 하고, 폭탄 돌리기의 근원지이기도 하죠 :) 


우선 지금 국내 거래소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를 간단히 봅시다.( 간만에 PPT 켰음 )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람들은 거래소에 돈을 넣고, 코인을 넣습니다. 그럼 거래소 자체 계좌에 그 돈과 코인이 저장이 됩니다. 

이후 발생하는 거래는 모두 거래소 DB 상에서만 일어나는 거래입니다. 


암호화 화폐의 특징이라는 블럭체인을 통한 거래 승인은 그 과정에서 발생하지 않습니다. 


블럭체인에는 위 그림 우측의 코인 보유자들이 거래소 계좌로 코인을 전송했다는 기록만 남아있죠.

어찌보면 참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


저 거래소로 들어간 코인과 돈은 밖으로 잘 나오지 않습니다. 저 안에서만 빙빙 돌 뿐이죠..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저 거래소로 들어오는 신규 거래자가 돈 집어넣었다는 소립니다. 

한정된 코인 자원을 가지고 더 많은 돈이 도니 자연히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죠..;; 

그러니 폰지 게임이니 폭탄 돌리기니 하는 소리를 듣습니다. 


이런 구조를 놓고 보면 저거 실명제 하는건 참 쉽습니다. 


거래소로 원화를 이체/출금하는 것만 실명제로 잡아 버리면.. 즉, 돈이 들어가고 나오는 입구만 딱 틀어막으면 가능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죠.


자 그럼.. 코인을 이체한다고 가정해봅시다.. 추적이 가능할까요?





은행 계좌를 통해 입출금이 딱딱 확인되는 계좌가 아니라 코인의 입출금을 어떻게 관리하려는 걸까요??

사실상 이 대목에서 실명제 운운하는건 무너집니다. 실명제를 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일부 코인의 경우는 아예 전송시마다 매번 주소가 달라집니다..;; 신원 확인된 계좌라는게 존재할 수가 없는 코인들도 존재합니다.

게다가 탈 중앙화된 개인간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들도 많습니다. 개인간 거래시에 잡아낼 수가 없습니다..;;


원화만 놓고 보면 실명제만 하면 추적이 될 것 같은데.. 1000가지가 넘어간다는 코인들이 가세하면 사실상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소리죠..;;


만약 저 사용자가 코인을 출금해서 해외 거래소로 입금하면?? 

추적도 불가능 할 뿐더러..그걸 막을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습니다...;;; 

(그걸 막는게 가능한건..아마 중국이나 북한정도..;; 거의 이메일 해외 전송을 막는 격이죠 )


좀 더 나아가서.. 저 코인을 해외 거래소로 옮겼다가.. 한 10배 뻥튀기 시켜서 다시 한국거래소로 옮겨서 원화 환전해서 인출하면?

일단 양도소득세 같은건 산출이 불가합니다..;; 애초에 돈으로 인정하지도 않는 존재인데 거기다 소득세 메기는 것도 웃기구요.

해서... 정부 분들이 머리를 짜내서 나온 결론은 부가세 10% 부과 인거 같습니다.. 

코인을 상품으로 간주해서 판매시 세금 10%를 부가세로 물려버리는거죠..

(부가세 환급 받으려... 암호화 화폐 매매 통신 사업자라도 내야할 판..;; )


여기까지 오면.. 갑자기 의문이 듭니다.. 대체 무엇을 위한 과세인가??;;


최초 시작은 과열된 투기 시장을 막고, 피해자 발생을 막기 위해 시작한 걸텐데...

어느순간 기술적으로 추적이 불가능한 존재에 대해 억지로 억지로라도 과세를 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아니..어쩌면 어차피 이거 다 거품이라고 가정하니 거품 빨리 터뜨려 버리려는 의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비트코인 폭락에 내기를 건 금감원장 분의 말에서 단초를 찾아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과세 추진을 제도권 편입으로 이해하는 시각에 대해선 "도박장에서도 소득이 나오면 과세하듯 모든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것"이라면서 "금융당국이 제도권으로 인정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과열된 투기를 막고, 피해자 보호 같은건 상관없이 그냥 소득이 발생하는 거 같으니 세금 메기겠다군요..;;


그럼... 세금 내긴 싫으니 그냥 코인으로 인출 하겠습니다.

거기에도 부가세나 소득세나 뭐 그런거 메길 수 있을까요?

1 비트코인 인출하면 0.1 비트코인을 세금으로??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받아버리는 순간 사태는 더 걷잡을 수 없습니다. 저걸 화폐로 인정한 꼴이 되니...불가능합니다. 


근데..진짜 저걸 밀어붙이면 울 나라에선 암호화 화폐가 더 잘 유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10% 세금내기 싫어서.... 그냥 코인으로 인출해서 코인으로 서로 매매하는 풍토가 생겨날지도..;;

실물 거래 시장에 원화가 아닌 코인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거죠..




여기까지 푸념을 적다보니 이런 말이 나올 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 그럼 실명제도 불가능하고, 세금도 불합리하다고 하면.. 지금 주식시장에서 돈 빼서 이 투기판에 돈 집어넣는 사태를 보고 있으란 소리냐?"


솔직히 이게 문제의 본질 같습니다. 은행이나 주식시장에서 자신들의 통제하에 있어야 할 돈이 암호화 화폐 시장으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많은 펀드들의 수익률도 나빠질겁니다. 주식시장은 또다른 가두리 양식장이잖습니까 ^^;; 거기 있어야 할 돈이 줄줄이 빠져나오고 있으니....



사실 국내 거래소만 놓고 보면 어차피 가두리 양식장이고 제로섬 게임인지라 저게 투기장이 되던 뭐하던 원화 총액은 유지됩니다. 저게 폭락한다고 해서 거래소에 들어가 있던 원화가 증발하는게 아닙니다. ... 


오히려 이런 정부의 규제가 자꾸 생겨나면 저 코인들이.. 해외 거래소로 옮겨갈 겁니다. 그럼... 원화 총액 자체가 줄어드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장부에 잡히지도 않는 무역 적자죠..;;


차라리... 업계 전문가 분들과 좀 잘 논의해서 이 판을 더 키웠으면 합니다. 지금 ICO 하는 업체들 대부분 스위스에 법인세우고 하고 있는데, 그거 그냥 한국에 법인 세우기 쉽게 해주면.. 한국이 ICO 메카가 되면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ICO 하고, 넘쳐나는 한국 개발자들 이용해서 여기서 개발도 하게 하고, 다양한 실험도 해보고... 한국 만큼 인터넷/모바일 잘 보급되어 있고 적극적으로 잘 쓰는 테스트 베드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하잖습니까? 


........이상 그냥 현실 세상에 아무 영향력 없는 한량의 푸념이었습니다 ㅜㅜ..... 

최근 이런저런 분위기를 보면 코인 투자 안하면 뒤져지는 것 같은 조바심이 느껴집니다. 


수십만원으로 수천만원을 벌었네 하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심지어 수십억을 벌었다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들려옵니다.


특히 초창기부터 코인 투자(라고 쓰고 투기라고 읽음)를 한 사람들은 IT 에 익숙한 사람들이 많아서 수익 인증을 하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수많은 수익 인증 스샷


네... 저도 일조 했습니다..-_-;;


저도 30만원으로 몇 달만에 4~5000만원 정도의 수익을 올려버렸으니..;;


주변에서 이런저런 사례들을 접하면 자신도 모르게 조급해집니다. 당장 거래소에 계좌 만들고 뭐라도 사놔야 할 것 같습니다. 


남들 다 돈버는데 혼자서 뒤쳐진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그런데 절대 조급해하시면 안됩니다. 조급하게 앞뒤 따져보지도 않고 돈을 거래소에 집어넣으면 위에서 수익 인증한 사람들의 먹이감이 될 뿐입니다.


결국 거래소에서 여러분이 코인을 거래하는 건 저런 사람들이 미리 사둔 코인을 더 비싸게 구매하는 것 밖에 안되거든요. 


더 오를거라구요? 더 오르는 그 돈은 누가 댈까요? 또다른 신규 시장 진입자들이 더 비싸게 사주는 것 뿐입니다..;;;


이러니 폰지 게임 소리를 듣죠...;;;


내일 비트코인이 오를까요?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클래식이? ... 사실 답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재미난 건, 거래소에서 사둔 그 코인들 실제 자기 지갑으로 옮겨서 그걸로 구매를 하거나 해본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코인이 어떤어떤 기술을 써서 어떻게 활용될 거며 그러니 값이 오른다고 열변을 토하는 분들도..실제 그 코인으로 그걸 해본 적이 없습니다.


좀 심한 경우는 코인과 토큰을 구분하지 못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전 주변에서 코인 같은거 물어보면.. 일단 코인을 구매하기 전에 그 코인에 대한 공부부터 하라고 말합니다. 


이걸로 뭘 할 수 있는지, 실제 개발진들이 일을 하고는 있는건지 등등..


괜찮은 사이트 하나를 소개할께요..


https://www.coingecko.com/en




이 사이트는 각 코인별 가격과 전체 시장 가격, 그리고 개발진의 활성도(git 등을 모니터링), 커뮤니티 활성도 등을 대략적으로 보여줍니다.


특히 주의해서 보셔야 할 포인트는 위 표에서 Developer 라고 된 부분. 어떤 코인들은 발표만 해놓고 개발진이 돈만 받고 개발 중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진정한 대박(?)을 노리신다면.. 신규 코인이고 아직 사람들이 잘 몰라서 가격은 싼데..앞으로 장래가 유망해 보이는 녀석을 고르세요 ^^


...상상 이상의 수익률을 보여줄겁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메이저 코인들은... 당분간 그냥 횡보일 것 같습니다. ... 횡보라곤 해도 주식 같은거보다는 변동폭이 꽤 커서 그 안에서도 트레이딩으로 수익 뽑아낼 순 있겠지만... ... ... 뭐 그건 진짜 도박판이죠..^^;; 




  1. Favicon of http://drmcatcher.tistory.com BlogIcon DrmCatcher 2017.12.17 15:42 신고

    잘보고 가요~~

요새 집에 남는 창고에.. 직접 채굴기를 박아볼까..아니면 그냥 위탁을 할까 살짝 고민중입니다..;;

이렇게 광활한 창고가 있어서...음..;;

근데..직접 설치를 해서 운영을 하자면 .. 습도, 온도, 먼지, 전기요금 등등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 -_-;;



그래서 일단 생각 정리차원에서 좀 적어봅니다. 


암호화 화폐를 구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입니다. 거래소에서 환전해서 구하던지, 채굴기를 돌려서 획득하던지, 클라우드에서 해시를 빌려서 획득하던지..

(뭐 그 외에 직접 앱이나 서비스를 만들어서 획득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그건 논외로 하겠습니다 )


만약 암호화 화폐 시장에 1000만원을 들고 뛰어든다고 가정할 때.. 어떤 방법을 택하는게 좋을까요?

각 상황별로 대충 시나리오를 정리해보면 이렇습니다.

 

 거래소에서 구입

직접 채굴 

해시 렌탈 

시작 비용

1000 만원 현금.

1070 6Way 장비 2대 : 약 800 만원

약 12,441 KW 전기 요금 : 약 150 만원[각주:1]

약 360 MH/s 로 채굴 시작

1000만원치 해시를 1년 렌탈하는 계약

약 420 MH/s

 6개월 이전

약 12.7 ETH 보유 

9.3 ETH 미만 보유 

10.8 ETH 미만 보유 

1년후  

약 12.7 ETH 보유

18.6 ETH 보유

21.6 ETH 보유

 2년후약 12.7 ETH 보유 

35.3 ETH 보유[각주:2]

30.5 ETH 보유[각주:3]

 3년후

약 12.7 ETH 보유 

52 ETH  보유

39.4 ETH 보유



무수히 많은 변수가 있는데..그냥 다 임의로 생략하고 작성한 시나리오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장을 딱 1년 미만으로 참가할 거라면 거래소에서 구입하는게 최선입니다. 

하지만 1년정도 참가할 생각이라면 해시를 렌탈해서 채굴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1년 이상 할 거라면 직접 채굴이 좋습니다. 


직접 채굴도 .. 역시 가정이나 개인 작업장에서 직접 채굴하는 것과 위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할 경우 전기 공사나 전기비를 직접 감당하셔야 하고, 위탁 할 경우라면 전기비 + 관리비(보통 3~4만원선)가 추가로 나갑니다. 


각 상황별 비교를 위해 몇가지 상황을 더 들어보면.. 


 

 거래소에서 구입

직접 채굴 

해시 렌탈 

당장 내일부터 시세 급등시

제일 유리함. 상황 봐서 팔고 나가면 됨.

채굴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하므로 예상 채굴량의 감소. 다른 화폐를 채굴하는 방법으로 우회해야 함.

채굴 난이도 증가로 인한 수익률 감소. 우회 방안 없음. 

대상 화폐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시

버티든지 다른 화폐로의 트레이딩을 통한 탈출 도모. 혹은 손절.  

다른 화폐를 채굴하던지 기존 캐던걸 계속 캐서 좀 더 많은 수량 확보. 언젠가 다시 상승하리라 기도함. 

혹은 장비를 중고로 팔고 탈출도 가능

마찬가지로 수익률은 감소하지만 채굴 화폐수가 많아지므로 언젠가 다시 상승하리라 기도함 

전체 화폐의 가격 급락시 

빠른 손절 혹은 존버

장비 손익 분기를 넘어서지 못했다면 슬픈 상황. 장비 돌려도 적자만 누적될 수도 있음. 장비 팔리지도 않음.  

그냥 적자 확정. 

잠재적 위험 요인

트레이딩 하다가 손해 가능성

화폐 자체의 가치 하락

채굴 난이도의 지속적 상승으로인한 채굴량 감소( 확정적 )

각종 부속의 노후화에 따른 교체 수요 발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

채굴 난이도의 지속적 상승으로인한 채굴량 감소( 확정적 )
해시 렌탈 업체의 먹튀



이렇게 적고 보면... 해시 렌탈 저거 왜 하는거야 싶기도 한데..

해시 렌탈은 일단 장비 업그레이드나 고장 등에 대한 걱정이 없고, 전기요금도 걱정안해도 됩니다. 

그리고 위에서는 무조건 1년 계약을 예로 들었는데, 1000만원어치 해시를 1년이 아니라 1달 계약으로 쏟아붇는다고 가정하면 또다른 시나리오들이 그려집니다. (근데 이건 업체 입장에서도 좀 부담이라.... 업체를 잘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믿을만한 유명 업체들은 렌탈할 해시가 거의 남아있지 않더군요. 이상한 데로 막 계약했다간 ... 먹튀의 우려도..;; )


적고보니..더 헷갈리네요..끙..ㅋㅋㅋㅋㅋ


아..참고로 저 지금 위탁하고 있는 곳은 마이닝플러스인데.. https://www.facebook.com/blue2fly 님께 문의하면 자세한 견적과 사양등을 알려주실겁니다 ㅎㅎ 창고 같은데서 막 하는 위탁장 아니고, 서울 시내에 위치하고 정상적인 전기 끌어다가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세금 계산서 발행도 가능하구요. 





  1. (상황에 따라 변동 많음 ) [본문으로]
  2. 12,441 KW 전기 요금 ETH 팔아서 낸다고 가정 [본문으로]
  3. 1000만원을 ETH 팔아서 지급한다고 가정 [본문으로]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 블로그는 한때 대한민국 IT 관련 블로그 순위에서 7위까지 올라갔던 ... IT 관련 잡담 블로그 였습니다.

(철없던 시절에 제가 IT 관련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하고 이런저런 썰을 막 풀어놨지만 지금와 돌이켜보면 .... 잡담이었습니다 )


근데 최근 블로그 유입 키워드를 봤더니...


뭐 이 이후 글도 딱히 IT 관련 키워드는 아닌 '전기예초기 사용 후기'가 당당히 자리하고 있죠..;;


해서.. 정관 수술 그 이후 이야기를 좀 더 적어봅니다... ㅜㅜ


주요 유입 경로를 보니 ... '정관수술 이후 고환이 붓고 아프다' 라는 .. 무시무시한 키워드를 구글에서 검색해서 들어온 분도 계시던데..;;


일단 정관 수술하고 한 2달여가 지난 지금 별 통증은 없습니다. 거칠게 뛰면... 살짝 이상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만.. 실제 아프진 않습니다. 

수술한 직후부터 한 1주일 정도는 계속 신경이 쓰일 정도로 아팠습니다. 


정관 수술을 하고 나면 성욕이 감퇴한다는 의견들이 꽤 많은데... 전 원래 별로 없어서..;;; 딱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추정되는건..보통 정관 수술을 하는 나이대가 성욕이 감퇴할 나이대입니다. 그러니 수술을 하던 하지 않던..그냥 감퇴할 나이십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고환이 상당기간 꽤 아팠을테고.. 그 이후로도 한동안 성관계를 갖지 못하기 때문에 ..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서 성욕이 감퇴한다 혹은 정력이 줄어들었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정관수술을 하고 나면.. 체내에 남아있는 정자를 뽑아내야 합니다. 

정자가 체내에서 최대 3개월을 살아있기 때문에 꾸준히.. 뽑아내줘야 합니다. 

보통 자위를 해서 뽑아내죠. 


정관 수술을 할 나이대의 부부관계를 떠올려보시면... 알아서 혼자 해결하는 수 밖에 없음을 짐작하실겁니다. 


이게 참 곤욕스럽습니다. 

누구는 당당히 자위를 하는 신기한 경험이라고도 하던데...

전 그냥.. 제 감성이 어릴 때와 많이 달라졌구나를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각자 상황이 다를테니 알아서들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ㅜㅜ 


정관 수술을 앞두고 공포에 질려 몰래 인터넷 검색 하시는 많은 남성분들..힘내십쇼 ㅜㅜ 

고통은 순간입니다 ㅜㅜ 

채굴 방법에 대해 문의하시는 분이 계셔서 간략하게 적어봅니다. 

이건 그냥 제가 하는 방법이고, 더 효율적인 방법이 얼마든지 있을테니까..잘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1. 마이닝 풀의 개념.

일단 채굴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가상화폐의 흐름을 이해하셔야 하는데, 인터넷에 찾아보면 많습니다 -_-;

이 글에서 중요한 건 아니니... 그냥 쉽게 컴퓨터로 퀴즈를 풀면 그 보상으로 코인을 준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다만 누구나 주는건 아니고, 그 퀴즈를 제일 빨리 푼 컴퓨터에게만 보상 코인이 주어집니다. 

그 퀴즈의 난이도가 무지하게 높기 때문에 개인 PC 사양으로는 퀴즈를 풀 찬스도 얻기 힘듭니다. 


그래서 보통 여러 컴퓨터가 같이 문제를 풀기위해 노력합니다. 그게 보통 마이닝 풀이라고 부르는 거구요.

여러 마이닝풀이 있는데 전 마이닝풀허브( http://miningpoolhub.com ) 를 이용했습니다. 

이더리움 채굴에서 세계 3위 정도의 규모이고, 한국인이 운영해서 좀 마음이 편하달까요 ^^; 

참고로 서비스 관련해서는 이 곳(https://www.ddengle.com/pool_mining_pool_hub )에서 문의하시면 됩니다. 


암튼 여기에 자기가 소유한 PC를 물려서 다같이 퀴즈를 풀면... 기여도에 따라 보상 코인을 나눠서 가지게 됩니다.


2. 채굴 장비의 세팅

채굴을 위해서 적당한 장비 세팅이 필요합니다. 뭐 일단 테스트 해보시려면 집에 있는 PC로 하셔도 되지만 전기세 대비 수익이 거의 안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가 적용되는데다 기본 단가도 비싸서 높은 확률로 전기세도 못 버시게 될 지도 모릅니다. 


혹 집에 태양광 전기가 들어와서 전기가 남는다거나, 상업용 혹은 공업용 전기를 쓰신다면 괜찮습니다 ^^;


코인마다 최적화된 채굴 장비가 좀 다른데, 일단 비트코인 채굴은 포기하세요. 

비트코인은 채굴은 개인 PC 장비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중국 업자들이 비트코인 문제 해결에 최적화된 ASIC 칩을 만들어서 그걸로 집단 채굴을 하고 있거든요. 저 장비 제작에 최소 들어가는 단가만 2~3억 정도인데 그나마 믿을만한 업체 찾기도 힘듭니다. 우린 그냥 그래픽 카드로 하자구요 ^^;


그래픽 카드.. 어떤걸 몇대 쓸건지 ... 각자 사정이 다른데..대충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바로 요기 : http://whattomine.com/



이 사이트에서 상단에서 그래픽 카드를 고르시고, 계산해보면 대충 어떤 사양일때 수익이 얼마 정도 나올지 어림짐작 해볼 수 있습니다.


채굴 장비 세팅에서도..발열이나 전력소모 등등을 고려해서 뭐 고려할게 많은데.. 그건 몸으로 부딛히면서 하나하나 배워나가신다고 가정하겠습니다 -_-; 

일단 이 글은... 말 그대로 초심자를 위한 기본 안내글이니까요..;; 



3.마이닝 풀 허브 계정 생성 및 돌려보기~! 

채굴 장비를 마련하셨으면 이제 마이닝 풀 허브에 계정을 만듭니다. OTP 설정까지 다 하시는게 좋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이디와 비번은 최대한 어렵고, 남이 알기 어렵게해두세용 .


그 담에 채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가장 대중적(?)인 이더리움 채굴을 예로 설명하겠습니다.

이더리움 채굴을 위해서는 요 프로그램을 받으세요.


Ethminer fork : 윈도우용리눅스용 (소스)


그리고 터미널창( 윈도우 기준 명령 -> cmd )을 여시고, 저걸 설치한 폴더로 가셔서.... 요렇게 입력해주세요.


ethminer -G -S asia.ethash-hub.miningpoolhub.com:20535 -O username.workername:password


여기서 username 은 마이닝 풀 허브에 가입한 계정명을 넣으시고, workname 에는 아무 이름이나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password 는 기본으로 x 입니다. 그래서 제 경우는 이렇게 입력하죠.


ethminer -G -S asia.ethash-hub.miningpoolhub.com:20535 -O kimjuik.kimjuikworker:x 


그 외 다른 코인을 채굴해보고 싶으시다! 하는 분은 마이닝 풀 허브에서 각 코인을 클릭해보시면 제가 쓴 것 보다 더 상세한 설명들이 있으니 그걸 참고하시면 됩니다 ^^;


4. 돌아가는 상태 확인하기

일단 터미널 창에서 뭐 에러 나는지 어떤지 확인도 해보시고... 

마이닝풀허브에서 지금 마이닝을 하는 코인을 누르셔서 대시보드를 열어보시면 지금 작업중인 상황이 나옵니다.



....?

각 코인마다 일일이 이렇게 확인해야 하나요!?...원래는 그렇지만 다행히...어떤분이 일괄로 조회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드셨어요.( 감사.. )


http://www.sejun.info/mph.php?api_key=e2f5a9bb5ba8d2e31bc6967f947e654bacacc733965292320131827e2b21f6ce


이 주소에서 뒤에 api_key 라고 된 거에 자기 key 값을 넣으시면 현재 잔고와 마이너 작동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api_key 는 마이닝풀허브에서 정보 수정 들어가시면 각 개인별로 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금액은 추정치고 언제나 바뀔 수 있는 숫자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5. 더 알아보기 

이 정도가 기본적인 채굴이구요. 좀 더 들어가면 이제 알고리즘별 자동 스위치와 자동 환전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이닝 풀 허브에서 자동으로 각 알고리즘별로 최적의 코인을 채굴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거든요. 

그걸로 하면 어떨때는 이더리움을 캐다가 또 어떨때는 이더리움 클래식을 캐다가 막 그래요. 그러면 잔고에 2가지 동전이 쌓이잖아요?

그걸 자동 환전으로 어떤 코인 하나에 몰아두고, 지속적으로 안전한 계좌로 옮기게끔 설정해두는 거죠. 이건.. 다음 기회에 좀 적어 보겠습니다.  


채굴한 코인은 마이닝풀허브에 놔두지 마시고, 자기 계좌로 이체해두세요. 

이글을 쓰는 지금.. 미국의 유명 마이닝 풀인 나이스해시가 해킹 당해서 대략 880억원이 날라갔다네요. 

꼭..꼭 안전한 계좌로 옮겨두세요 ^^;


그럼 이만. 꾸벅.



혹... 이 글을 보시고..아.. 유용했다 하시면...

BTC : 35c1Jp19Nboiq8RFXYSsM5UD9iwyU9SnTc

ETH : 0xa009FFDdf86BAc6Bc809Fe6FaAd43783e2db9369

ETC : 0xa009FFDdf86BAc6Bc809Fe6FaAd43783e2db9369

..기부를 (굽신) 


※ 주의 - 그냥 대충 계산한 겁니다. 자료를 맹신하지는 마시고 투기 판단은 본인의 책임에 따릅니다. 


언제 한번 정리해야지 싶었는데, 시간을 통 못내다가 코인 가격 오른 김에 한번 정리하고 넘어갑니다.

일단 현재 제 채굴기 현황은 이렇습니다.


채굴기 모습


투입비용

1번 채굴기  GeForce 1070 * 6개  : 각종 공임 + 위탁비용(12개월치) = 약 530만원

2번 채굴기 GeForce 1080 * 5개 : 중고 구입 + 위탁비용 (12개월치) = 약 528만원

투입 총액 : 약 1058만원. 



획득 코인

초반에 설정하고 시행착오 좀 겪고 다른짓 좀 하고 하느라 군데군데 채굴을 못한 시기가 있습니다.

여차저차해서 최종적으로 회득한 것만 따져서 오늘 시세로 계산하면 대략 이렇습니다. 

ETC : 116.19926925 = 약 325만원

ETH : 0.445 = 약 23만원

SiaCoin : 11,943 = 약 7만원

획득 코인 총액 환산 : 355만원


채굴을 시작한 시기가 대략 8월 말부터였으니 3달간의 수입이네요.

처음 채굴을 시작했을 때 대략 ETC가 매주 10~15 코인 정도 나왔습니다. 

당시에 1ETC당 12000원 정도였으니 매주 12만원~18만원정도의 수익이었죠.


그래서 대충 매달 50~70만원의 수익이 발생할테니... 20개월정도를 손익분기 시점으로 봤습니다. 

채굴기 본전만 뽑고 나면.. 그 이후로는 그냥 놔두면 알아서 돈을 벌어다주는... 뭐 그런 상상을 했더랬죠..;;


재미난 점은..

ETC가 12000원 이던 시절엔 매주 10~15코인이었는데..

ETC가 27000원을 넘어서면서는 매주 7~8 코인 정도만 들어옵니다... 

(내용추가 - 이 글의 업데이트 시점인 2017년 11월 29일... 채굴 난이도가 대폭 올랐는지... 이 추세면 1주에 5코인 정도나 간신히 들어올 것 같습니다 ㅜㅜ )


단순 금액으로 보수적으로 환산하면 코인의 시세와 상관없이 매주 12만원~19만원 정도가 들어오는 셈이죠..;;


그래도 꾸준히 가격이 상승하면서 기존에 채굴해놨던 코인들의 가격이 올라준 덕분에 손익분기 시점이 생각보다 빠르게 오고 있습니다.

원래는 한 2년 정도면 손익분기가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1년 조금 지나면 손익분기가 올 것 같습니다. 


...... 사실 장사를 하던 월세를 놓던... 별도 노력없이 투자금을 1~2년만에 회수하는건 말이 안되는 수익률이죠..;;

그래서 여기에 좀 더 많은 돈을 집어넣기가 꺼려집니다. 상식적인 수익률을 너무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니 투자가 아니라 투기라고 저 스스로도 부르고 있습니다.


이 게임에 들어간 돈 자체가.....원래 제 원금이 30만원 밖에 안됩니다.. 

그게 자기 혼자 거품을 타고 커지고 커져서 ... 채굴기를 제외하고도 2500만원 정도가 되어 있는건데... 

지금도 여기에 추가로 자금을 투입할 엄두는 나지 않습니다. 


흔히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하는데... 절대로 아닙니다. 제로 리스크 하이 리턴이 맞습니다. 

리스크가 적을 수록 더 큰 돈을 풀 베팅할 수 있고, 그게 큰 수익으로 돌아오는 법입니다.


혹시 기존에 암호화 화폐에 관심도 없다가 막 진입하려는 분들이라면 그냥 버려도 됨직한 금액만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당장 자고 일어나면 화폐 가치가 0 원이 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1. 깡도리 2017.11.28 06:20 신고

    꿀정보 공유 감사드립니다

예전부터 Gmail 에는 안읽은 메일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게다가 최근에는 사람이 보내는 메일은 별로 없고, 자동으로 발송되는 메일만 가득했다. 


이러다보니 정작 중요한 메일을 놓치는 경우가 종종 생겨났다. ( 아이폰에 연동된 메일 앱에 알람이 12만개라고 떠서 안예쁘기도 하다.. )


그래서 다음과 같은 원칙을 정했다.


1. 모든 메일을 읽는다.

2. 필요가 없는 (광고) 따위가 붙은 메일은 모두 수신거부한다. 


일단 저 안읽은 메일 12만통을 0 으로 만들어야 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선택창에서 전체선택을 누른후..



오른쪽에 있는 받은편지함의 대화 ~~개 모두 선택을 클릭하면 전체 메일이 선택이 된다. 


그 상태에서 더보기에서 읽은 상태로 표시를 누르면 된다.




끝.


대학교 1학년때 ... 정보화사회라는 과목을 수강했었다. 

수업 중 특정 주제를 잡아서 발표하는게 있었는데, 그때 '게임'에 대해서 발표를 했었다.

당시 우리나라의 게임 시장 규모가 몇백억 규모인데.. 향후 몇년 안에 시장이 수천억 정도로 커질거다라는 게 주 내용이었다.


이런저런 자료를 모아서 자신만만하게 발표했는데, 교수님과 학생들 모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교수님의 논평은...

"그거 뭐.. 게임 만드는 업계에서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 희망사항 같은거 아니에요? 현실성이 너무 떨어져요"[각주:1]


... 지금은 게임 시장의 규모가 대략 10조원을 넘어섰는데.. 

그땐 수천억 정도의 금액도 너무 비현실적 금액이었던거다..

당시만해도 게임은 애들이 오락실에서 100원씩 넣고 하는 그런 정도의 인식이 전부였다. 

거기다 대고 이게 수천억원짜리 시장이 될거라고 말한들 ... 이해가 안되었을 것 같다. 



문득 지금의 코딩 교육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선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세상에서 컴퓨팅 사고가 필요하고, 어쩌고 아무리 말해봐야...

그거 그냥 ICT 업계 사람들끼리 하는 소리 아니냐? 하는 반응인것 같다..


일반인 관점에서 보면...

뭐 자기네끼리 코딩 교육이니 컴퓨팅 사고니 뭐니 언플로그드니 뭐니 하면서 싸우는거 보면 이해도 안되고, 이해하기도 싫을 것 같다.

그런데.. 당장 애가 학교에서 배우고..학교에서 배우는 걸 어렵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코딩 교육이니 프로그래밍이니 컴퓨팅 사고에 대한 이해보다는 그냥 학교에서 치르는 시험을 잘 칠 수 있게 가르쳐주는 사람을 찾게 될 것이다.


가르치기도 그 편이 훨씬 편하다. 

내년도 중학교 정보 과목 교과서들을 쭉 살펴보니.. 그냥 객관식 시험에 최적화 된 내용들이다. 

그냥 그거 주입식으로 가르치면 된다..;;



이제서야... 학부모들 상담할때 보이던 그 이상한 표정의 의미를 좀 알 것 같다.

상담할때 약간 철학적인 이야기만 해댔는데... 

아이가 커서 ICT 업계로 나가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은 관심을 보이지만, 그 외의 부모들은 뭐라 표현하기 애매한 반응들을 보였다.

그 분들에게 ... '컴퓨팅사고' 능력이 앞으로 이 아이가 살아갈 세상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말한들 이해가 안되는 것이다.


그 간극을 어떻게 넘어설지가 참 고민이다.

이거 참.. 좋은데 뭐라 표현할 방법이 없다..;;


그래도 우리집 애들은 좋아해서 다행이다.



  1. 그러고 B+ 을 받았다 [본문으로]
  1. 2017.12.13 04:36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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