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이런 글을 적었었는데..


34세..나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도전이..자의반 타의반으로 마무리되어 가네요. 


블로그에 자세히 적기엔 참 어이가 없지만... 그냥 씁쓸하고 허탈하고 분노도 느껴지고 등등..ㅋㅋ..


그래도 인생의 터닝 포인트 즈음에서 참 재미난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다양한 사람들도 많이 만날 수 있었고...

강남에서 근무하는 경험도 해보고... 게임도 죽어라 해봤고...


조직 문화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했고, 저 자신에 대한 생각, 관계에 대한 생각 등등등... 생각도 정말 많이 한 요 며칠이었습니다.


뭐 일단 분노는 좀 접어두고, 앞으로 뭘 어떻게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에 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웃긴건... . . 저렇게 자유롭고 시간이 많을땐 블로그를 안하다가 ... 지금 와서 생각을 정리하고 과거를 돌이켜보노라니 다시금 블로그가 떠오르네요.( 그래서 블로그를 다시 부활 시켰죠 )


블로고스피어를 떠나있던 1년..아니 거의 2~3년간 참 많은 일들도 있었네요. 올블로그같은 메타 블로그 사이트도 많이 사라지고, 다시금 포탈 중심의 인터넷 문화가 된 거 같기도 하고...


... 일단 다시 감부터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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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블로고스피어에서 한창 말들이 많은 블로그 축제에 대해서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전 저런 행사에 별 관심이 없어서... 의견이랄것도 없고, 그냥 제 눈에 보이는 .. 사람들의 입장차이만 정리해두고 싶네요..

일단 배경설명부터 해보죠..( 배경 설명이라고 하니 문득 요즘 열심히 듣고 있는 굿모닝팝스가 떠오르네요..^^;;  )
지금 나름 규모있는 블로거들의 행사가 2개 있습니다. 하나는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블로거 축제이고, 다른 하나는 네이버와 다음이 공동 주최하는 Hello!Blogger 행사입니다.

여기서 제가 규모가 있다라고 한건.. 두 행사 모두 참여인원이 100명이 넘어가는 행사이기 때문입니다. 1초도 안걸리는.. 클릭 한번이면 되는 추천은 100개 받기 힘듭니다. 그런데 직접 참석까지 해야 하는 일에 100명이 넘게 모여든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 특이한건.. 두 행사 모두 참석자 신청을 onoffmix 라는 업체에서 받고 있다는 겁니다. onoffmixHello!Blogger 를 주관하는 회사인 SoftBank 미디어랩의 후원을 받아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이한 점은 두 행사 모두 문화관광부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할 때.. onoffmix 라는 업체에서 각 행사 주체와 어떤 식으로던 연계가 되어서 문화관광부와도 연결해주고 일부 후원을 받는 조건으로 자신들의 서비스를 사용해서 참가자 신청을 받도록 주선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자, 그럼 여기서 이런 행사를 진행함으로 인해 각 주체(?)들이 얻는 이익을 생각해봅시다.

일단 가장 큰 이익은 블로거들이 얻게 됩니다. 변두리에 있던 소수의 개체들이 한데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꺼리도 많이 생겼고, 나름 .. 저렴한 비용에 즐길꺼리도 생겼으니 말이죠. 사실 카페 같은 온라인 모임은 공통의 관심사로 뭉친 조직이기 때문에 오프모임을 하거나 같이 한 목소리를 내기가 쉽지만, 블로그 같이 독립된 관심사를 가진 개체들은 오프 모임 한번 가지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 다음 이익은 문화관광부입니다. 두 행사 모두에 후원을 함으로써 블로그 전반을 아우르는 롤(Role)을 지닌 정부기관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죠.  만약 블로그의 언론적 역할이 부각된다면.. 정보통신부..아니 이제는 통폐합되어 방송통신위원회인가요..그 부서와 블로그를 관리(?)하는 역할을 누가 맡을 건지를 판가름해야 할 시기가 올텐데.. 뭐 미리 선점해놓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해당 부서의 담당자분은 블로고스피어 자체에 대한 순수한 열정도 있으신 것 같습니다. 그걸 폄하하려는건 아닙니다. 다만  부서 전체의 입장으로 보면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

그 다음 이익은? 블로거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생산해내면 그에 따른 트래픽 창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네이버와 다음 같은 각 포털 업체입니다. 이건 다들 아실테니 부연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블로거들이 발생시키는 트래픽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웹 2.0 관련 업체들이 되겠죠. 블로고스피어라는 작디 작은 씨앗이 커질수록.. 그 업체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가 돌아올테니 말이죠. 여기에 이번 두 행사 모두의 접수를 맡고 있는 onoffmix 도 여기에 포함되겠죠. 그리고 투자사인 소프트뱅크미디어랩도 포함되구요.

...즉, 여기까지 보면 각 주체들이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한데 뭉치는 행사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각자의 필요에 따라... 모여서 윈-윈하는 거죠.

그런데, 요즘 블로고스피어에서 문제삼는건 이 부분이 아니죠. 혜민아빠님이 주최하는 개인적인 행사라는 블로그 축제에 왜 정부 기관인 문화관광부가 후원을 해주는 건가.. 그리고 혜민아빠님은 왜 경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는건가.. 자신의 개인적 이익을 위해 블로거들을 이용해 먹는것 같다..부당하다... 같은 것들입니다.

일단 위에서 설명한 문화관광부의 입장에서 보면 개인적인 행사라 할지라도 100명 이상의 블로그가 모여드는 행사에 후원을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블로고스피어의 크기를 키우고.. 그 키우는 과정에 문화관광부가 관여를 하고 있다는게 중요하니까요. ( ... 어째 말투가 ... ~~ 하면 어떠냐 경제만 살리면 되지. 같은 식인데...;;;... 일단.. 넘어갑니다.-0-;; )

고로.. 혜민아빠님의 행사에 문화관광부가 후원을 왜 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예산집행이 투명하게 이루어지느냐만 제대로 관리된다면 말이죠. 아마 이렇게 씨끄러웠으니 행사 주최자인 혜민아빠님이 어떤 식으로든 예산의 집행 내역을 공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정부기관의 후원을 받아본적이 없어서..... 후원금이 어떤 식으로 사용되었는지 사용내역서를 .. 제출하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

한가지 건의를 하자면.. 이런 잡음을 없애기 위해서 그냥 문화관광부에 행사 후원을 요청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모임의 성격에 관계없이 일정수 이상이 참석하는 블로그 관련 행사라면 요청을 하면 후원 가능 여부를 알려주고 후원을 해줄수있다. 하는 식으로 말이죠....

 각 행사의 참석자 면면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관심이 있는 행사에 참여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혜민아빠님의 행사에는 말 그대로 블로거간의 인맥, 소통을 중요시하는 .. Web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에서 종사하는 분들이 많고..
Hello!Blogger 행사에는 각종 사진 편집기술이나 글 적는 방법들에 대한 세미나 덕분인지 개인적인 취미활동으로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즉, 저마다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모임을 알아서 잘 찾아 가신겁니다..^^;

부족한듯 하지만.. 정리는 이정도로만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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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바나나 2008.02.28 17:45 신고

    온오프믹스란 곳이 뭔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관점이 매우 흥미롭구만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문화관광부에 행사 후원을 요청할 수 있는 공식 채널을 만들면 되겠구만요. 선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가 되면 이런 잡음은 없어지겠구만요. 그러자면 일단, 선정기준부터 지대로 맹글어야 함은 물론이구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8.02.29 03:46 신고

      사실 뭘 어떻게 해도.. 반대 의견이 나오는게 당연합니다.
      안나오는게 더 이상하구요.. 반대 의견의 사람들을 어떻게 납득시키느냐가 관건이겠죠.. 투명하고 정당한 선정기준을 기대해봅니다..^^

  2. 2008.02.28 17:48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8.02.29 03:48 신고

      네. 안녕하세요. 그 입장은... 심히 공감이 갑니다..^^;;;;
      그래도 일단 추진하시는 방향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좌파 블로거 세력을 싹쓸어버려야 한다는 모 의원도 있었는데 말이죠..ㅋ..)

      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해봅니다.

  3. Favicon of http://www.musecine.com/tt BlogIcon 댕글댕글파파 2008.02.28 21:34 신고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
    이틀동안 블로그 축제에 관한 글만 봐서 그런지 머리가 아파요 ㅠㅠ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8.02.29 03:49 신고

      네.. 정말 난리더군요..
      저도 이리저리 관점이 휩쓸리다가 민노씨 글을 보고서야 중심을 잡았다죠..ㅋ..

  4. Favicon of http://offree.net/ BlogIcon 도아 2008.03.02 13:54 신고

    풍림화산님의 경우 처음에 개인적인 사감을 이야기 했지만 집으신 것처럼 1. 회계의 투명성, 2. 개인 모임에 대한 문광부의 지원이 촛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풍림화산님의 지적이 시의적절했다고 생각하고 또 문광부의 지원이 개인에게 나가느냐 아니냐 보다는 모임의 성격이 지원할 수 있는 것이냐 아니냐로 모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일이야 어떻게됐던지 간에 즐거운 모임이었기를 바랄뿐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8.03.03 00:06 신고

      저도 시간만 되면 참석해보고 싶은데 말이죠..^^
      ( ..뻔한 핑게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

 며칠전 리카르도님의글 : "네이버는 정당들의 기관지로 전락하는건가?"에 대해 네이버 직원으로 알려져 있는 체리필터님이 "또 음모론 글이 추천을 받다니 블로고 스피어도 막장이구나 -.-;;" 라는 글을 쓰면서 촉발된 감정싸움은 조금 수그러드는듯 하더니 오늘 "이명박측, "포털에 밤새 전화걸었다" 발언은 사실"라는 뉴스때문에 일방적인 싸움(?)으로 번져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뭐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란 쉽지 않은 상황이고.... 나름대로 몇 년간 정치권 세력이나 운동권 세력의 행태를 어느정도 접해본 저로서는.. .. 네이버 관련 발언을 했다는 진XX 씨나.. 그걸 폭로한 변XX 씨나.. 순진하게 어느 한 쪽의 말만 믿기엔 .. 어려움이 있네요. 머리속에 그려지는 시나리오가 하나 있기는 한데.. 선거법이 무서워서 안적을랩니다..--;


 직접적인  IT기업이 아닌한.. 왠만한 회사 직원들은 자기 회사에 대한 글을 잘 적지 않습니다. 그러면서 .. 또 적고 싶어서 입이 근질근질 하기도 합니다..-_-;; 

특정 사안에 대해서 회사 내부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또 외부에서 바라보는 시각은 분명 차이가 있고, 입장의 차이가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음..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 옛날 옛적에 군가산점 폐지될 때를 떠올려 봅시다.

당시 저는 현역으로 근무중이었습니다. 저녁에 뉴스에서 군가산점이 위헌이라고 폐지한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공무원 시험시 받던 가산점이 없어진다고... 온라인 상에서는 당시 난리더군요.. 신문에서도 군장병들이 열받았더느니 하는 기사나 나오고...

정작.. 당시 현역에 있던 군인들은 .. . . .. 별 생각 없었습니다 -_-;... 군가산점이라는게 있는지도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았고, 어차피 공무원 시험 칠 사람이 아닌바에야 직접적인 영향도 없고, 뭐.. 그냥 그랬습니다.

즉, 외부에서 군장병들의 사기 어쩌구 하는 이야기랑.. 실제 군장병의 분위기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었던 겁니다.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언론의 말만 믿고 '아, 지금 군 장병들이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해버리고... 
 그때 제가 느꼈던 감정은 .. 뭔가 억울하달까요... 우리 상황과는 전혀 상관없이.. 여러 단체들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우리 상황을 창작해서 발표해대는데.. 뭔가 괜히 이용당하는 것 같고... 뭐 그랬죠..-_-; .. 아주 밖에다가 진실(?)을 말해주고 싶어서 아주 입이 근질근질 했었죠...

그렇다고.. 일개 병사가 언론에 나서서 우리 상황은 이렇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 괜히 이상하게 엮여서 해꼬지 당할까봐서라도 함부로 그렇게 못하죠..

자, 그런데... 블로고스피어에서는... 개인 미디어 .. 블로그의 집합이라는 블로고스피어에서는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각자가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만약 군가산점이 폐지되던 시점에 블로고스피어가 있었다면 여러 군장병들이 자기 블로그에다가 이런저런 현장에서 바라본 보다 생생한 이야기들을 올릴 수 있었을 겁니다.

자, 그럼 그런 상황에서 무수한 예비역들이나 다른 블로거들이 그 병사의 블로그에 글을 적습니다. 요즘 상황을 비추어보면.. 좀 부정적인 댓글들이 달리겠죠.
- 니네 부대만 그런거다. 다른 부대는 또 다를 수 있다.
- 니가 뭐 안다고 그러냐? 닥치고 버로우해라
- 등등등...

그 병사가 자기 입장에서 바라본 그 상황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일까요?

분명 자신이 알고 있는, 혹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그런 말을 했을 텐데.. 그게 좀 다르다고 해서 무조건 '틀렸다' 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네이버 직원들이 자신들이 알고 있는 자기 회사에 대해서 이런저런 글들을 적었을 때.. 그걸 마녀사냥식으로..
- 니네 대체 뭐냐? 니네가 대변인이냐?
- 모르면 조용히 해라
-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니네는 거짓말을 한거다.
하는 식으로 몰아가는건.. 상당히 위험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글 자체보다.. 다른 것들.. 인격적으로 모욕을 한다거나 .. 더 과격한 어휘를 사용하고... 막 몰아붙이다가 아니면 말고~ 하는 분들. . . . ..-_-;;......  당신들이 그렇게 욕하는 정치인들과 차이가 대체 뭐죠?;;

사실 .. 자신이 어느 회사의 직원임을 밝히고, 그 회사에 대한 글을 적는건..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회사 업무 고과에는 하등 플러스적인 요소가 없고.. 자칫 꼬투리 잡혀서 다칠 위험성만 존재하는 거죠..-_-;;.. 마케팅이나 홍보 부서가 아닌한 .. 굳이 나서서 그럴 필요가 없다는 이야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은 그냥 다른 사람들과 인터넷을 통해 소통을 하던 습관(?) 때문에 약간의 위험을 무릅쓰고  블로고스피어에서 이런저런 글들을 적어왔다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정치 이야기들이 아니었다면, 그냥 서로 댓글 남겨주고 같이 웃고 떠들던 동료 블로거인 겁니다..^^...  만약 그 분들의 글이 틀렸다면 .. 그 틀린 사실에 대해서 반론을 펴야지... 사람 자체에 대해 공격을 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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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aneul.zetyx.net BlogIcon haneul 2007.10.26 01:04 신고

    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올블 올때마다 정신이 혼미합니다 ;;
    글을 써서 반박하기도 그렇고 조용히 있기도 속상하고 ㅎㅎ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01:22 신고

      그래서 .. 최근엔.. 그냥 hanrss 에 등록된 블로그만 돌아보곤 할 때가 종종 있어요..
      정치 분위기가 더 과열되면... 조만간 해외 블로그만 순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2. Favicon of http://nolgune.tistory.com BlogIcon 놀구네 2007.10.26 01:28 신고

    명박측이 네이버 메인에 치명적인 글이 못올라가게 적극 개입하는 저질스런 짓을 하는 건 사실인것 같지만 그렇다고 네이버가 명박측에 붙었다는건 좀 오바같습니다.

    아싸 딱 걸렸다. 신난다. 이때다 싶어 네이버 직원분들 몰아붙이는 식으로 글 쓰는 사람도 별로 보기 좋진 않군요.

    저도 항상 입은 근질거리지만 정작 회사얘기는 잘 안합니다.ㅎㅎ

  3. Favicon of http://www.kangsign.com BlogIcon 강자이너 2007.10.26 01:38 신고

    요즘은 네이버보다 올블로그가 더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들 정도에요;; 네이버가 문제라고 지적들을 하지만 결국 지지하는 세력만 다를 뿐이지 올블로그도 편파적인 글들로 가득한데 말이에요;; 요즘은 티스토리닷컴에서 노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듯 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02:39 신고

      올블로그 자체가.. 아직 그리 크지 않아서...
      몇명이서 충분히 휘저을수 있죠..ㅜㅜ..

      벌써부터 이러면... 나중엔 어쩌려고들 그러는지..
      어여 올블로그측에서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4. Favicon of http://fulldream.net BlogIcon fulldream 2007.10.26 01:43 신고

    올블로그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조그마한 사실에 오버하는 경향이 적잖죠.
    때론 본질과 다른 부분을 가지고 혈투를 벌이는 것도 적잖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블로그가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통로로 활동된다고는 하지만
    혼자 이용하는 공간이 아닌이상 자신이 쓴 글에 대해 책임질 수 있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리라 생각하며, 근거가 부족한 추측성 이야기는 자칫
    블로고스피어내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드러낼 수도 있겠지만... 괜한 싸움... 편파적인 글보다는 되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바라보는 글들이 여럿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싸우는 모습을 보면 한 메이저신문과 메이저신문을 반대하는 세력과의
    싸움이 생각나는건 왠지 모르겠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02:40 신고

      조그마한 사실에 오버하는 것도.. 그 메이저신문과 유사하네요..^^;;;
      어쩌면 이리도 닮아가는건지..

  5. Favicon of http://whiterock.tistory.com/ BlogIcon whiterock 2007.10.26 01:53 신고

    차분하게 잘 정리를 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6. Favicon of http://nopdin.tistory.com BlogIcon NoPD 2007.10.26 02:06 신고

    근래에 메타 사이트들을 보다보면 `스포츠 찌라시인가?` 싶을 정도로
    심하게 헤드라이닝을 하는 글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헤드라이닝을 어떻게 하든 개인의 자유니까요.
    단지, 습관적으로 `이슈`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고
    비판이 아닌 비난이 난무하는 작태에는 뭐라고 해야할지 참 모르겠더군요.

    비난을 위한 비판만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비난을 위한 비판을 하고,
    `당연히` 그런 글에는 익명 댓글들이 난무하고... 악순환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02:42 신고

      사실 그런 자극적인 제목을 붙여버리면..
      그 글의 생명이 일회성으로 끝나버릴 가능성이 높은데 말이죠...

      글이 나중에도 좀 살아남으려면 일반적인 어휘를 써서 제목을 정하는게 좋을텐데..

  7. -0-; 2007.10.26 03:46 신고

    마법사? 25세가 될때까지 동정을 지키면 마법을 쓸수 있다는 그건가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08:35 신고

      ...??^^;
      소싯적부터 쓰던 아이디가 Magicboy 라서..그거랑 비슷한 늬앙스의 블로그 제목을 지은거에요..

  8. Favicon of http://blog.daum.net/miriya BlogIcon miriya 2007.10.26 05:14 신고

    어떻게 보면 궁금하기도 합니다. ㅎㅎ
    체리필터님과 행복한고니님에게 네이버 PR팀은 어떤 반응을 보이고있을지..

  9. Favicon of http://www.thirdtype.net BlogIcon THIRDTYPE 2007.10.26 08:39 신고

    저도 올블에서 관련 글 보고 어이가 없었다죠... 이뭐병도 아니고... 논리적 소양도 갖추지 못한 사람이 그런 글을 쓰고 있는 걸 보면... 블로그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지만 그런 글 때문에 블로그가 평가절하되고 있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 Favicon of http://www.beechi.com BlogIcon 비치 2007.10.26 09:13 신고

      딱.. 동감입니다..

      + 오랫만이네요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10:02 신고

      딱히 누구를 편들거나 욕하고 싶지는 않네요..
      (소심한 AA+ 형인지라..-_-;;....)

      뭐.. 그래도 펌글로 도배되고 있는 곳들도 많은데 올블에 있는 블로그들은 거기에 비해서는 아주 나은편 아닌가요?^^

  10. Favicon of http://infobox.tistory.com/ BlogIcon 리카르도 2007.10.26 09:32 신고

    트랙백 해주셔서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네이버 직원들의 목소리를 부인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체리필터님의 추잡한 블로고스피어 비하 발언은
    저도 용서해줄수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음모론은 뜨거운 토론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어쩔수 없는" 특성일 뿐이거든요.
    블로그 하루이틀 한사람 아니라면 다들인정하실겁니다.

    이런 특성은 네이버지식인에서도 쉽게 찾아볼수있습니다.
    틀린정보라도 서로 교감하는 정보를 더 원하기 때문에
    지식인이 저렇게 인기가 많은거고

    그래서 지금의 네이버가 있는겁니다.

    아쉽지만, 다이어리님의 글은 그저 네이버 직원들을 위한
    변명만 들어놨을뿐.. 제가 던진 질문에는 전혀 답하는게 없네요

    글쓰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10:06 신고

      제가 뭐. 답하고 할만한게 없는걸요..^^;
      전 그냥 요즘 쓸데없이 괜히 정치권 따라 과열되는 분위기가 안타까웠을 뿐입니다.

      그리고 초기 체리필터님의 과격한 단어 사용은 분명 심했다고 생각되고, 체리필터님도 해당 포스트에 사과문을 올린것 같던데요..

      음..... 전 사실 네이버는 좀 싫어하지만 그렇다고 그 회사에서 일하는 일반 직원까지 싫어하지는 않는지라..-_-a...네이버 직원들을 위한 변명..처럼 제 글이 보일 수도 있겠네요..^^;;;

    • Favicon of http://mygony.com BlogIcon 행복한고니 2007.10.28 21:59 신고

      지식인이 그 "틀린 정보"때문에 욕먹고 있는 사실은 모르시는건지 일부러 빼놓으신건지... 네이버 비판할 때 심심찮게 나오는 주제인데 말이죠.

      그래서 심지어 지식인에 답변다는 사람들은 대부분이 초등학생 아니면 백수라는 말까지 돌고 있는데 들어본 적 없으신가봅니다.

  11. Favicon of http://www.vincentkwak.com BlogIcon Vincent 2007.10.26 10:08 신고

    체리필터 님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비화되는 건 주의해야 겠지만, 체리필터 님도 개인 블로거로서의 자신과 네이버 직원으로서의 자신을 구별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블로깅의 성격 자체가 네이버 직원으로서 포스팅하는 쪽이라면, 본인 스스로가 블로고스피어 내에서 네이버를 대표하는 여러 요소 중 하나가 되는 것이므로, 네이버에 대한 불만이 일부 자신에게 redirect되는 것 또한 감수해야 겠지요.

    저도 아는 사람은 다 알만한 IT 업계에 다니고 있고 최근에는 제 일과 직/간접으로 관련된 포스팅을 해봐야겠다, 생각은 하고 있는데, 사실 조심스럽습니다. 그렇다고 블로그를 분리해서 2개로 운영할 여유/역량은 안되고..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10:14 신고

      네.. 어제 올블 1위로 올라왔던 글이.. 바로 그런 개인을 공격하는 글이고 거기에 동조하는 분들도 상당수 보이더라구요..그래서 안타까웠습니다.

      전 앞으로도 제 일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포스팅은 하지 않을 것 같네요...그러다보니 .. 점점 이중생활이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12. 아이 2007.10.26 11:03 신고

    아마도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런말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군인을 예로 들으셨는데, 저도 군대있을때 그 이야기가 한창 나왔었는데 공무원셤이나 국가고시 준비하는 사람들은 분개하였었습니다.

    군인을 예로 들은건 괜찮으신것 같지만 님이 경험했던 하나의 부대가 전 부대의 표본이 되긴 힘들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그 회사내부에도 외부의 반응에 대해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아무생각없는 사람도 있을것이다 라는것이죠.

    다시 군대이야기로 돌아가서, 가산점이 아무 필요성이 없다고 느껴 한 병사가 휴가 나갔을때 언론과의 인터뷰에 나서서 "사실 군인들은 그런거 신경도 안쓴다"라고 말했다고 합시다.

    이것이 잘못된것입니까 잘된것입니까? 잘못은 누구에게 있으며 책임은 누가 지게 됩니까? 피해는 또 누구에게 갈까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6 11:05 신고

      네..^^ 일반화 시키긴 어렵죠.

      전 그냥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에 바탕해서 글을 적는 행위 자체가 잘못된 것인가 하는 걸 지적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면 다른 부대에는 분개한 사람들도 있다라는 말도 듣게 되고 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시야를 넓힐 수도 있게 되는거죠.

      일단 블로그는 소통의 문화니까요.

  13. ㄱㄱㄱ 2007.10.27 16:54 신고

    군가산점 얘기하니까 생각나는데..유승준이 미국국적 취득으로 상당히 논란이 있었을때..군대에 있었는데..우리끼리 티브이 통해 그것을 보며..`우리도 가만 있는데..밖에서 왜 더 난리지..?`이런 이바구를 주고 받은게 기억나네요..

    아,미안합니다 쓰고보니 별 관련은 없는듯 ㅋ::

  14. Favicon of http://pcanonjr.tistory.com BlogIcon pcanonjr 2007.10.28 23:00 신고

    상당히 중요한 점을 지적하신 듯 합니다.

    요즘 올블로그를 가끔 와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몇몇 정치적인 주제를 가지고 선동을 하는 듯한 느낌을 강하게 받습니다. 올블로그가 네이버만큼 크지 않아서 더 자유롭고 좋다고는 하지만, 그 반대로 몇몇이 여론을 왜곡, 과장할 수 있다는 점이 더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블로고스피어 전체를 막장이라고 하신 체리필터 님의 용어 선택도 문제지만, 올블로그=블로고스피어이고, 전체 국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것처럼 신성시하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29 00:45 신고

      우리나라 전체 인터넷 트래픽중.. 블로그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은..
      아직은 극히 일부죠..^^;
      (네이버 포털 댓글의 트래픽이 훨씬 많을꺼라는..--;; )

  15. fakkw 2007.11.02 05:32 신고

    차분하게 잘 정리하신 글 잘 보고 갑니다.

요즘 올블로그나 기타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을 보면 죄다 경선이야기 입니다. 예전에는 그냥 대선 이야기만 하면 되었는데, 요새는 경선에 일반 국민들을 끌어들여가지구.... 경선때부터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일반 국민들의 그런 관심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블로고스피어에도 그 분들이 열심히 들락거리고 있구요..

이미 어느정도 예견했던 일이기는 한데, 볼로고스피어가 생각보다 쉽게 흔들려버리는 군요.. 마치 과거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허약할 때.. 외국인 몇명의 손에 놀아났듯이 말이죠. 그만큼 아직 블로고스피어가 양적으로 큰 성장은 이루지 못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캡쳐화면 처럼.. 올블로그의 탭이 모두 정치관련 탭으로 채워져 있구요..흐음..
아마 저처럼 IT 나 웹 관련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사람은 ... 볼 글이 없어서 답답해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 ( 블로고 스피어가 기술쪽에 너무 편향되어 있다며 불평하던 사람들의 심정을... 이제서야 체험해보고 있겠네요..ㅎㅎ )

노무현 대통령이 당선될 때 대략 5만의 지지자가 인터넷서 활약한 덕분에 그렇게 큰 인기몰이를 할 수 있었다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적이 있는데, .. 5만명이면 우리나라의 인터넷 여론을 .. 물몰이 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당장 모 정당 알바 대학생 수백명이 하루에 하나씩만 블로그에 지지하는 글을 적어도 ... 각종 메타사이트는 온통 그 정당 이야기로 넘쳐나겠죠...-0-;;

그런 일을 막아보기 위해서는... .. 역시 블로고스피어의 크기가 지금보다 훨씬 커지는 수 밖에 없겠네요...-0-;;;.... 왠만한 세력(?)이 밀고들어와도 느끈하게 흡수해버릴 수 있는... . .

블로거 10만 양병설 이라도 주창해봐야 하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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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echcabin.com BlogIcon Xeph 2007.10.07 12:38 신고

    며칠동안 올블로그 글 조회 수와 올라오는 글 등을 이리저리 계산해 봤는데, 수백명까지도 필요가 없더군요.

    13~14명이면 오케이..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08 신고

      끄덕끄덕... 13명이서 서로 추천 눌러주면서 덤벼들면..
      올블로그는 순식간에 도배가 될듯합니다..^^;;

  2.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BlogIcon 이스트라 2007.10.07 12:56 신고

    정말.. 특정 정치세력에서 맘먹고 펌글로 글써대기 시작하면..태그고 머시기고..순식간에 파묻혀 버릴 것 같습니다..

    저희 지지자분들중에 혹시나 그런 분들 있을까봐..저도 노심초사중...
    정치 이야기를 하는 건 좋은데.. 좀 블로고스피어의 룰은 지켜가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저희도 조심할려고 노력중 ``; 정동영 팀블로그 관리자랍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10 신고

      네..이스트라님의 정체는.. 플톡에서부터 알고 있었어요..ㅎㅎ
      이 바닥(?)을 잘 이해하고 계시니.. 불미스런 일은 없게 잘 하시리라 기대를 해봅니다.

  3. Favicon of http://bbunker.com BlogIcon bum 2007.10.07 13:20 신고

    블로그 판이 작아서 일까요? 열댓명이면 블로고스피어 전체의 분위기가 흔들릴수 있다니..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11 신고

      그리고.. 생각보다 블로고스피어의 영향력도 아직 크지 않습니다..^^
      우리 사이에서 뭔가 큰 이슈가 되더라도.. 일반 사람들은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4. Favicon of http://ninetail.tistory.com BlogIcon 나인테일 2007.10.07 13:28 신고

    아니 그냥.... 파워블로거 세명만 있으면 올블로그 여론몰이는 문제도 아니지요..;;

    • Favicon of http://rens.tistory.com BlogIcon 이스트라 2007.10.07 13:33 신고

      하긴 그렇네요 ㅡㅡ;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11 신고

      오히려 파워블로그의 경우에는 지켜보는 사람이 많아서..
      그렇게 함부로 움직이기 힘들수도 있을듯 하네요..ㅎㅎ
      (심각한 역풍이..--; )

  5. Favicon of http://sinaysi.tistory.com/ BlogIcon 신묘 2007.10.07 13:46 신고

    글을 한번 자세히 읽어보시라고 트랙백을 걸고 갑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10:08 신고

      네.. 글 잘 읽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정치, 종교 같은 신념에 대한 논쟁은 하지 않는 편이라서 .... 왜냐햐면 그런 류의 논쟁은... 타협이 존재하기 힘들거든요..즉, 끝없는 논쟁으로 번질가능성이 커서...(대부분.. 그냥 서로의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

      ... 그래서 정식 포스팅은.. 좀 자제하고 그냥 제 의견을 댓글로 달아봅니다.

      님의 의견에 일부 공감하면서도... 경제 모델을 너무 단순화 시켰서.. 좀 위험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우리 경제가 돌아가는 모습은 .. 도덕성 하나로 어떻게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 뭐.. 우리나라 경제가 한창 발전하던..시절..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등은... 도덕적이었댑니까?-_-;;;.. 물론 수많은 분들의 희생이 강요되었지만.... 외관상으로 우리는 지금의 성장을 이륙했습니다. 반면..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는 비 도덕적이어서 오늘날의 티벳이 그 모양입니까..;;

      그래서 전.. 도덕성이 불필요하지는 않지만.. 도덕성이 후보의 자질을 판단하는 결정적 이유여서는 좀 곤란하다는 생각입니다.

  6. Favicon of http://sinaysi.tistory.com/ BlogIcon 신묘 2007.10.07 13:50 신고

    캡쳐 메인에 올라온 글을 쓴 사람입니다... 음..저는 정치적인 성향의 글은 총3개정도 써왔습니다. 평소에 메타블로그에 특정 정치적인 성향의 글이 올라오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었고요. 그런데 이 블로그를 만든지 3주가 조금 넘어가는데요. 블로그 개설일이 지금 확인하니 9월 13일이네요. 사실 평소에 정치와 시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메타블로그에 정치 도배글이 올라오는 것은 싫었습니다. 하지만 저도 울컥하는 감정에 말하고 싶은 것이 있었어요.그리고 메타 블로그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좀 영향을 받았고요. 사실 제 본업은 아니지만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 만화를 올릴 목적이었습니다. 특정 정치인의 비호세력도 결국은 시민입니다. 물론 보이지 않는 세력이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밝혀내는 것도 개인 블로그처럼 시민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인의 올라온 포스트에는 이명박씨의 이름은 한마디도 안 들어갔습니다.물론 태그에만 낚시성 언어가 들어갔구요.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겠지요. 그 글은 모든 정치인에게 행당되는 글입니다. 저 글에 제발 저린 사람들은 많겠지요. 정치인 누구나가 해당사항이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는데요. 그냥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Magicboy님이 보는게 사실일 수도 있겠지만 전부 그런 것으로 치부하는 것은 좀 성급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는 언론을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이 있고 개개인이 저널리스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선이 가까이 오는데 국민이 정치에 관심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관심이 없는 사람이 좀 이상한 것이지요. 블로그는 개개인들이 결국 블로그를 만들기에 그런 울분이나 감정,자기만의 사상등이 투영되는 것이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문화면이 없는게 아쉬우며 한편으로 님글을 보고 느낀 생각들을 글로 써봤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18 신고

      네.. 글 잘 읽었습니다.
      그냥 무심코 캡쳐한 화면에 신묘님의 글이 탑으로 있어서.. 왠지 신묘님을 겨냥해서 올린 글로 보일수도 있겠는데..ㅜㅜ..
      정말 .. 오늘 아침에.. 그냥 무심코 캡쳐한 화면이니 혹시나 마음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썼던 글은.. 소수의 몇명만으로 좌지우지 할만큼 .. 블로고스피어가 아직은 허약하다는 취지로 적었던 글입니다..
      (제일 끝에 장난처럼 적었던.. 블로거 10만 양병설...이 이 글의 주제였죠..--;; )

  7. Favicon of http://www.nights.kr BlogIcon Nights 2007.10.07 14:46 신고

    이번에는 아무도 대통령하지 말아라. 라고 말하고픈 사람들 뿐이라..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20 신고

      흠흠..-_-;;
      그래도.. 뭐 그날 어디 놀러가는 것보다는 한표 찍기는 찍어야 하겠죠..

  8. Favicon of http://missile1.tistory.com BlogIcon -_-; 2007.10.07 21:47 신고

    경선이 다가오니까요.. ^^; 관심이 그쪽에 쏠리는 거겠죠..
    저도 한쪽 정치세력이 속해있어서 그쪽관련 생각을 아무리 써놔도

    딱한번 인기글이 된적은 "디워 -_-;"
    그래도 블로거들의 글은 말이 앞뒤가 되서 다행이라고 생각...

    포탈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지는 경우가 많아서리..

    "Apple - iphone 나올때의 광풍"을 생각해보고..
    "대선"이라는 임팩트를 가늠해 본다면..
    블로고 스피어는 경선이나 대선 문제로 더더욱 시끄러워 질듯 합니다.

    특히 "어처구니 없는 또는 분노게이지 급상승 발언"이 나올때마다..
    그리고 선거가 다가올수록 점점더..

    그래도 대선이라는 임팩트가 열라 크지 않나염?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22 신고

      이번 대선은... 과거와 달리 아주 실리적인 입장에서 사람들이 접근하지 않을까..하고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즉, 개개인의 이익과 관련된 ... 일이 될테니.. 임팩트가 크겠죠..ㅎㅎ..

  9. Favicon of http://missile1.tistory.com BlogIcon -_-; 2007.10.07 21:52 신고

    파워블로거한테 금전적 접근이 있지 않는 이상?

    파워블로거도 자신의 생각대로 "논리적"글을 쓴다면야..
    유머를 곁들여도 되고..
    정치적인 글의 홍수라해도...

    그런 글들이 타당성만 있다면 인기글이 될수있겠지요..

    문제는 "찌질"한 분들의 어처구니 없는 글들의 배설이 과연
    블로고 스피어의 인기글에 올라갈수 있냐 없냐..
    "특히 조작을 통해서" - 이게 문제라 생각하지
    정치관련 글들이 블로고스피어를 점령? 했다고 걱정할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유행이란게 있으니까~~

    텔미 텔미 테테테테테 텔~미~ 하악~~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24 신고

      (똑같은 댓글이 2개 올라와서 하나는 지웠습니다..^^)

      정치적인 글이 올라오는건 별 문제가 아닌데, 온통 정치이야기만 할 경우에.. . .. 그냥 개인적으로 참 재미가 없다.. 라는 거죠..-_-
      그것도... 무지몽매한 사람들을 가르치듯이.. 계몽하는 듯한.. 글들의 홍수가 될 경우에는.. . .. . 정말 볼 글이 없어지더군요..

  10. Favicon of http://daewonyoon.egloos.com BlogIcon daewonyoon 2007.10.07 23:53 신고

    그럴 위험성도 충분히 있습니다만, 기대도 해 봅니다.

    만약 트랙백을 통한 토론이 활성화 된다면 익명의 무단 펌질을 통한 여론몰이보다는 건전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블로그를 가진 기존 논객과 강호의 고수 논객들이 활발히 트랙백을 걸고 시시비비를 따진다면 재밌겠는데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8 01:25 신고

      토론이 일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토론을 하게되면. . . . . 그거 선관위에 걸리지 않던가요?-_-;

  11. Favicon of http://mckdh.net BlogIcon 산골소년 2007.10.09 12:41 신고

    예전에 디워로 2주이상 올블로그에 도배된적이 있는데
    정치 관련 이슈도 대선 막바지에 이르면 더 심할것 같고요~
    이슈에 관심이 가니깐 글이 써지는건 당연한건데~
    당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글을 읽는 사람으로서는 읽을거리가
    줄어드니 참으로 난감한것 같습니다~
    올블에서도 고민 많이 하겠네요~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10 08:42 신고

      막바지가 되면 저도 막 뛰어들고 할지도 몰라요..ㅎㅎ...
      다른 더 재미있는 꺼리들을 찾아봐야 겠네요..

지인우인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지인우인님이 물망초 님의 사연을 고발하는 배너를 만든 것을 보고 저도 붙였습니다. 제 블로그의 우측상단에 위치한 배너인데요, 다는 방법은 지인우인님의 블로그로 가시면 설명되어 있습니다.

어느틈엔가 블로고스피어에서 물망초님은 유명인사가 되어 있습니다. 각종 인기글마다 억울한 사연이 있다면서 댓글을 다시는 통에 스팸성 댓글로 보고 바로 삭제하는 사람도 있고.. 어떻게 하지를 못해 그냥 놔두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 다음 블로그뉴스의 인기글로 올라온 물망초님의 동영상 인터뷰가 아니었다면 .. 물망초님은 얼마나 더 오랜기간 그런 댓글을 달고 다니셔야 했을지 모르겠네요..

사실 그 동안 사람들이 물망초님의 댓글을 보고도 어떠한 반응을 보이기 힘들었던 것이.... 블로고 스피어나 인터넷상에서 저런 억울한 사연을 올리는 사람이 너무 많아졌다는 겁니다... 그리고 몇몇 몰상식한 사람들이 거짓 사연으로 돈을 받으려다 잡혀들어간 사고가 몇건 터지고 나서는...  저런 사연의 진실성마저 의심하게 되었구요.

사람은 본능적으로 최소의 에너지를 투입해서 최적의 정보를 얻어내려는 습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 습성 덕분에 각종 우상론이 생겨났고, 사회적 지위 혹은 명성에 기대어 정보를 판단하는 습성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명성이 있는 사람이 전해주는 정보라면 신빙성이 있고 질이 높은 정보라고 인식하게 된다는 거죠..(흔히 국어 시간에 이런 현상을 논리적으로 오류가 있다고 배웁니다. 권위에의 오류 던가요? ... 하지만.. 이기적 유전자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이론들에서는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행위로 보기도 하더군요.. 생물이 생존하기 위해 채택한 전략중에 하나라고 말이죠...)

만약 물망초님이 기존에도 계속 블로그를 해오셨고, 고정 독자도 꽤 되는 분이셨다면... 지금까지 처럼 다들 무관심으로 일관했을 까요?
그리고 물망초님의 인터뷰를 http://blog.daum.net/moveon21 이라는 유명 블로그가 아닌 다른 처음 들어보는 낯선 블로그에서 했다면 지금같은 호응이 있었을 까요?


흔히 블로고스피어는 기존의 사회와 달리 열린 공간이고 모두가 동등하게 대접받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물망초님의 사례나.. 다른 수많은 사례들에서 보여지듯이... 블로고스피어 역시 기존의 사회와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아직 명확한 기득권층이 없지만.. 곧 기득권층이 확실히 자리를 잡을 테고.. 그 기득권층의 의견에 따라 전체 여론이 좌지우지 되는 일이 벌어질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기득권층 형성에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되는 존재가.. 포털 서비스 업체들이 될 것 같군요.
(다음의 블로거뉴스에서 Moveon21 블로그의 글을 초기화면에 내걸지 않았다면...이 또한 그냥 묻혀지는 포스트가 되어버렸을 수도 있겠네요.. )

자, 그럼 이제 .. 다음으로 제가 궁금한 사항은 ... 과연 블로고스피어에서 시작한 이 작은 불씨가.. 어느정도 까지 퍼져나갈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전체 인터넷 사용자 중에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용자는 극히 일부입니다. 즉, 블로거들 만의 리그인.. 블로고스피어에서 출발한 작은 불씨가.. 어느정도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퍼져가고... 또 그렇게 해서 퍼져나간 불이 기존의 언론과 정부 조직들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끼칠수 있을까요...(때마침..남북정상회담이 있어서..좀 우려가 되기는 합니다..--;; )

부디 이 불꽃이 활활 타올라서... 제대로된..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조사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남의 억울한 사연에 대고 이딴 글이나 적고 있는다고 욕하시진 말아주세요. 만약 이번에 이게 잘 되어서 물망초님의 억울함이 풀어진다면.... 우리는 제2, 제3의 억울한 사람들의 사연도 풀어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블로고스피어가 세상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라는 자신감도 우리 모두에게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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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zombi.co.kr BlogIcon 좀비 2007.10.02 11:23 신고

    Magicboy님 같은 분의 노력이 더해져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저도 이렇게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죠..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2 17:03 신고

      전.. 아무것도 한게 없어서..-_-;
      그냥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2. Favicon of http://entclic.com BlogIcon ENTClic 2007.10.03 00:45 신고

    저도 저 인터뷰 동영상을 보고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랄뿐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10.03 16:07 신고

      좀 다른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뭐 몰매맞을까봐..-_-
      정확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랄 뿐입니다.

  3.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7.10.06 06:19 신고

    물망초님께서 말씀하시는 안타까운 사연에야 함께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겠다 싶기는 하지만, 어느 일방의 말만을 듣고 너무 감정적으로 사안을 '단정적으로' 바라보는 일은 경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저도 몰매맞을까봐..라는 심리가 아주 조금은 있었기 때문에, 정식으로 포스팅하지는 않고, http://me2day.net/minoci/2007/10/02#22:39:28 에 살짝 생각을 적었습니다만.. ㅡㅡ;; )

    기계적인 중립성을 지켜야 할 까닭은 없지만, '약한 추정' 정도로 진실은 이것이다!라고 말하는 건 좀... 감성적인 대중주의의 위험과 성급한 단정이 갖는 오류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요즘 추세에 맞게(?) 좀 과격한 제목을 적었다가 .... 곧 들어올 태클을 생각하여.. 양호한 단어로 대체했습니다. (원제는 쓰레기장이었다는..--; )

이 글은 현재 올블의 인기글로 올라온 떡이떡이님의 예견된 조선일보행 라는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본 것입니다.

일단 블로고스피어라는 단어의 뜻부터 적어보고 시작합니다.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는 커뮤니티소셜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모든 블로그들의 집합이다.

수많은 블로그는 매우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블로거는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읽거나, 링크하거나, 참고해서 자신의 글을 쓰기도 하고, 댓글을 달기도 한다. 이렇게 서로 연결된 블로그가 블로그 문화를 성장시키는 근본이 된다.

블로그스피어(Blogsphere)는 원래 제품이름이지만 그 것과 상관없이 한국내에서는 블로고스피어블로그스피어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있으며, 블로고스피어보다 블로그스피어로 더 많이 사용하고있다.

1999년 9월 10일 브래드 그래햄(Brad L. Graham)이 농담조로 블로고스피어(Blogosphere)라는 단어를 쓰면서 만들어졌다[1].


말 그대로 블로고스피어는 개인 블로그들의 집합입니다. 개개인이 저마다 관심사가 다르고, 의견이 제각기 다르기에 블로그들의 내용도 저마다 천차만별이기 마련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프로 블로거가 아닌 다음에야 블로그가 밥 먹여 주는 것도 아닌데.. 별도의 생업은 당연히 있어야 합니다. 그 직장이 설령 자신의 마음에 들건 들지 않건.. 그건 그 당사자의 문제이지.. 남이 뭐라 왈가왈부할 내용은 아닌것입니다.( 더군다나 떡이떡이님은 블로그로 인해 얻은 것은 블로거들에게 돌려주겠다라는 말을 항상 실천해오던 분이기도 하구요... )

그런데 왜 ... 직장을 옮겼다라는 개인적인 일이 화제가 되어야 하는 걸까요?

아마도 그건 많은 사람들이 블로고스피어라는 공간을 성지로 여기고 있기때문인듯 합니다. 이 성스러운 공간을 삿된(?) 무리들이 접근할 수 없게 지키고 싶어서 그러는 걸로도 보입니다. 이 공간은 상업적이어서도 안되고, 정치적이어서도 안되며(굳이 정치적이려면 좌파계열로...;;), 종교 문제를 거론하기엔 더더욱 적합치 않은 공간이라고 여기는 듯 합니다.

때문에 블로거들에게 떡이떡이라는 파워블로거가 수구 언론의 대표주자격인 조선일보로 이직했다는 것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성스러운 공간을 지키던 사람이 삿된 곳으로 가버렸다고 인식하는 건지도....

전 오히려 환영해야 하는 일이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일단 떡이떡이님이 조선일보로 갔다고 해서 그 블로그가 당장에 조선일보 성향으로 바뀌는 것도 아니고..-_-;;... 오히려 그 쪽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블로고스피어로 끌어들일 기회가 생겼다라고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언제까지고 지금처럼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놀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 더 다양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서로 왁자지껄 치고박고 할 때.. 블로고스피어가 보다 활성화되고 발전할 거라고 생각됩니다.

부디 .. 저런 글로 활발한 활동을 하던 떡이떡이님의 블로그가 위축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봤습니다.

p.s .. 사실 제가 다니는 회사도.. 블로고스피어에서 하루에 한번꼴로 씹힙니다....그럴때마다.. 움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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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cdasa.cafe24.com BlogIcon mcdasa 2007.08.31 11:36 신고

    "정말 실망입니다."
    라는 댓글들이 많이 보여요. 이상하네요.

    그 어떤 개인적인 사정등은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구요.
    단지 실망했다는 말들만 늘어놓는것을 보면 "우리는 진보다." 라는 특권의식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진보는 개뿔이. 축하가 우선이건만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8.31 13:49 신고

      사실... 블로그가.. 애기 분유값을 벌어다 주지는 않으니까요..-_-a..
      수많은 개인적인 사정과 욕구와 열망이 있을 수 있죠..

  2. Favicon of http://philomedia.myid.net/ BlogIcon 필로스 2007.08.31 13:26 신고

    좋은 직장에 다니시는군요...블로고스피어에서 하루에 한 번 씹히시다니...^^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8.31 13:50 신고

      씹힐수록 좋은 회사...는 아닌듯 하지만...
      언젠가는 사람들에게 안씹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가야하겠죠..^^

  3. Favicon of http://www.oscarplex.net BlogIcon 오스카 2007.08.31 16:22 신고

    하루에 한 번 꼴로 씹힌다면.. NHN?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9.01 16:38 신고

      NHN이랑..근원..은 비슷하다고 할 수도 있음직한...쿨럭..^^;;
      깊이 알려고 하지마세요~ 전 조용히 살고 싶어요..ㅎㅎ

  4. Favicon of http://chaekit.com/wany BlogIcon 와니 2007.08.31 16:55 신고

    맞습니다 서로 의견을 교류하고 소통하고..
    그냥 이야기해야하지 흑백논리로 하나만 맞다고 주장하고 싸워선 안될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왜 이리 싸움들이 많이 일어나는지..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9.01 16:39 신고

      싸움 전용 메타 사이트도 하나 만들면 재밌을것 같은데 말이죠..ㅎㅎ. 사람들 투표도 하고..--;

  5. Favicon of http://blog.plydream.com BlogIcon 우미 2007.09.01 09:01 신고

    올블로그에서 일부 분들이 자기들이 특권의식을 지닌양 이상하게 행동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무슨 올블로그 라는 계급이 있는줄 아나보는지 황당합니다. -_-

    제발 그런 분들 사라졌으면 합니다.

    여기는 블로그 수집하는 곳이지 계급의식 가지라고 있는곳이 아닌데 말이죠..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9.01 16:40 신고

      PC통신 시절에도 그런 분들이 있기는 했죠..
      남들은 PC통신 게시판 쓰지만 자기는 유즈넷이나 뉴스 사용한다고 하는..--;;
      앞으로도 그런 분들은 계속 있을것 같네요..;;;

여러분들은 '풍물' 이라는 말을 아십니까? 대학교때 관련 동아리를 하거나 하신 분이 아니라면 좀 알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보통은 경치 같은 말로 그냥 생각할 테구요. 물론 경치라는 뜻도 있기는 하지만 좀 다른 뜻도 있습니다.

네이버 사전을 뒤져보면 풍물이라는 말의 정의는 이렇습니다.
풍물 [風物]
[명사]
1 =경치(景致).
2 어떤 지방이나 계절 특유의 구경거리나 산물.
3 <민속>남사당놀이의 첫째 놀이. 주로 윗다리 가락을 바탕으로 한 농악이다.
4 <음악>농악에 쓰는 악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꽹과리, 태평소, 소고, 북, 장구, 징 따위이다.
5 <음악>‘풍물놀이’의 잘못.

풍물을 모르신다면.. 풍물놀이라는 말은 더더욱 모르실테고..

그런 분들도.. '사물놀이' 라는 말은 아시겠죠?^^

'사물놀이'가 우리 조상 대대로 전해져 내려온 장르라고 알고 계신분도 꽤 있을텐데... 사물놀이는 현대에 들어와서 새롭게 만들어진 장르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김덕수 씨가 기존의 가락들 중에서 빠르고 힘있는 가락들을 모아서 새롭게 편곡하고... 4명이서 앉아서 치는 형태로 새롭게 정립한 장르이죠..

물론 그 이전에 우리나라 전통의 풍물놀이가 존재했고, 지금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풍물놀이를 잘 모르고 사물놀이에 대해서는 익숙할까요?

비싼 돈 내면서 김덕수패의 사물놀이 공연은 보러 가면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 되면 정읍 등에서 하는 정월 대보름굿은 전혀 보러 가지 않을까요?(이건 차비 빼면 거의 공짜인데 말이죠..)
실제 구경해보면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어울릴 수 있는 풍물놀이가 사물놀이보다 훨씬 재미있을텐데. 스케일 면에서도 사물놀이랑은 비교가 안되구요..

제 생각에는 사물놀이는 어느정도 상업성과 결합하여 주류가 되었고, 나머지 전통들은 순수함을 너무 지키려 하다가 비주류가 된 것 같습니다.

나이 지긋하신 풍물 하시는 분들에게 서울의 어느 극장에서 사람들에게 입장료를 받아서 얼마정도 줄테니 와서 한번 놀아달라고 하다가는 욕을 바가지로 들을겁니다.( 요즘엔 모르겠습니다.. 풍물 하시는 분들도 점점 젊은 분들이 많이 생겨나서.. 돈이나 공연에 대한 인식도 좀 바뀌었고...)

이런 상황에서 김덕수패를 욕할 수는 없습니다.(물론 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짝퉁이라고...)
적어도 김덕수 패는 우리 가락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계승해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렸고, 이제는 어느정도 일가를 이룬 상태입니다. 농사짓는 사람들이 하던 비주류 문화를 주류 문화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겁니다. 김덕수패가 사람들에게 우리 가락을 알리지 못했다면 그나마 지금 전국 각지에 있는 풍물놀이 전수관의 상당수가 없어졌을지도 모릅니다..;;;

자,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그럼 블로그를 봅시다. 블로거 분들은 블로고스피어라는 공간이 꽤나 넓고 영향력도 막대하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는데..

한국 인터넷진흥원에서 발간한 2006년 하반기 정보화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2006년도 하반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인터넷 사용 인구는 국민의 74.8%에 달하는 34,120,000 명이고, 그 중에서 47.4%가 본인 또는 타인의 블로그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39.6%는 본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39.6%?!? 라고 처음엔 아주 놀랐으나... 싸이월드 같은 미니홈피도 포함한 수치더군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블로그만 따로 파악한 통계는 없는듯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살펴보자면.. 그나마 가장 큰 메타사이트인 올블로그에 등록된 블로그 갯수가 현재 79,016 개입니다. 물론 메타사이트에 등록하지 않고 그냥 각 포털 사이트에서만  운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 수를 아무리 해도 최대 70만개를 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총 3412만명 중에 70만명? ... 대략 2% 정도군요..

그냥 추정에 의한 값이라서... 신빙성이 없지만.. ... 제가 판단하기에 블로그는 분명히 아직 비주류입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 주변 사람들... 몇 %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나요?? 제 주변엔.. 그다지 없더군요..)

블로그가 비주류라는 말은 블로고스피어에서 아무리 큰 이슈가 되서 우리끼리 막 떠들어봐야... 조선일보 구석에 기사 한자락 나오는 것보다 훨씬 적은 영향력을 가진다는 뜻입니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그렇다는 말이죠..

왜 이렇게 장황하게 블로그가 아직은 비주류라는 말을 적느냐 하면... 분명 어느 순간엔가는 이 비주류 문화가 주류 문화로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때 주류로 나서게되는 블로그들은 지금의 블로그들과는 약간 다른 형태가 될지도 모릅니다. 기존 블로거들의 비난을 받을지도 모르고... 혹은 그건 블로그가 아니다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지금의 미니홈피 형태가 좀 발전한 모습이 될지도 모르죠..^^;;; .. 수치상으로만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과연 어떤 형태의 블로그들이 주류로 나서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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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우 2007.06.13 21:59 신고

    "사물놀이가 주류다" 요런 발상과
    "그나마 올블로그의 등록된 블로그 숫자가 제일 블로그 개수에 근접한 수치다" 라는 발상이 기발하네요 ㅎㅎ

    좋은 글 많이 쓰시길~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6.13 22:40 신고

      에.. 주변에 여기저기 물어봤을때.. 다들 사물놀이는 알고.. 풍물은 모르지 않나요?^^.. 그럼 일단 그 분야에서 사물놀이를 주류로 인식해도 되겠죠...

      그리고.. 올블로그에 등록된 블로그 숫자의 10배수 정도가 아마 현재 블로그 숫자가 아닐까..하고 추정만 해본겁니다..ㅎㅎ..

      (실제 미국쪽 통계로는 인터넷 사용자의 8% 정도가 자신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죠. )

  2. Favicon of http://zetrock.com BlogIcon Zet 2007.06.26 23:47 신고

    와~ 멋진 글입니다. 잘 읽었어요^^

  3. Favicon of http://j4blog.tistory.com BlogIcon j4blog 2007.09.19 09:08 신고

    사실 블로거들은 자신들 스스로가 인터넷을 이끌어가는 주류라고 믿습니다. 광활한 착각이지만...그런 자신감이 또 국내 블로고스피어를 유지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외국의 수많은 정치 파워블로거들처럼, 국내에도 주류 블로거분들이 많이 생기겠죠. 지금은...태동기니깐요........음. 이것도 광활한 착각속에 들어가려나요?

얼마전 한 소녀의 안타까운 죽음을 접하고 다시 악플에 대해서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분은 악플을 얼마나 받아보셨나요? 전 이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에 수많은 악플을 받아봤습니다. 예전의 블로그에는 정치 이야기도 올렸고, 좀 민감한 사회 이슈에 대한 이야기들도 올리곤 했었거든요.

대개의 경우 악플을 다는 사람들은 익명으로 악플을 답니다. 절대 자신을 노출 시키지 않고, 원색적인 비난만을 하곤 하죠. 그리고 본문 글을 제대로 다 읽지 않고, 특정 키워드나 말꼬리를 붙잡아서 시비를 거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심지어 꽤 유명한 블로거 분도 그런식의 태클을 걸어오신 적이 있었죠..-_-;;;

지금은 인터넷 검색에도 남아있질 않지만... 나름 진지한 글을 하나 적었을 때... 조회수 6만명에... 댓글이 170여개가 달렸고, 그 중에 욕이 100개 이상이었던 적이 있었죠. 전 그냥 남들과는 조금 다른 제 견해를 말한 것 뿐이었는데 말이죠. 사실 어느정도 대범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그런 악플에 상처 받지 않기란.. 거의 불가능 합니다.

제 경우에는 그때 한동안은 일일이 그 글들에 답글을 달다가... 익명으로 지속적으로 들어오는 욕설 공격에 버티다 못해.. 결국 블로그를 폐쇄해버렸었습니다.-_-;;;; 상처도 많이 받았었구요...

그 악플들이 익명이 아닌 사람들이 단 것이라면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맞대응이라도 해볼텐데, 익명으로 달려버리니... 어디다 대응할 곳도 없고.. 정말 일방적인 피해자가 되어 버립니다.

블로고스피어 공간 자체가 작은 곳이라서 아직은 악플로 인한 문제가 그리 크게 불거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점점 블로그들의 영역이 넓어질수록 악플 문제가 심각해 질 것 같습니다. 당장 대선시즌이 다가오면 블로고스피어는 온갖 악플로 시달릴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라면 자신의 블로그에 악플이 달렸을 때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그것도 익명으로... 그리고 밑도 끝도 없이 .. 말꼬리 잡아서 욕을 해댄다면...?
( 예를 들자면.. 뭐 이런저런 글을 적다가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 지는거 같아서 농담을 한마디 던져 놓습니다. 그러면 그 농담을 빌미로.. ~~게 말하는 너따위 XX는 안봐도 뻔하다!! 하는 식의 논조로 공격하죠...-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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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ngsangbox.net BlogIcon 나니 2007.06.07 13:38 신고

    전 그냥 지워버립니다 [....]
    상처 받을만한 스킬은 이미 지났고..... 어. 악플이네? 라고 생각하고 지긋이 삭제.

  2. Favicon of http://brainchaos.kr BlogIcon brainchaos 2007.06.07 16:57 신고

    전에 저도 네이트에 오늘의 톡으로 글이 올라간적이 있는데 난리였지요.
    전혀 관계없는 악플은 그냥 무시한답니다.
    마치 지나가는 행인들 처럼...
    온라인 이란 공간에선 너무나 서로 친밀할려고 오프보단 신경을 많이쓰다보니 과민해진는것 같습니다.

    잘못 하다간 과민성 대장증상에라도 걸리면, 그냥 무시하기로 일색합니다.
    어찌됬든 한소녀의 죽음은 매우 안타깝습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6.07 17:19 신고

      역시 제가..
      착한아이 증후군에 걸려 있는 걸까요..ㅋ...

  3. Favicon of http://zrock.tistory.com/ BlogIcon Zet 2007.06.07 19:20 신고

    진짜 악플 싫더라구요 오늘처음으로 리플한개를 지웠습니다
    욕지꺼리가 들어간 글이라 안지울수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로그인회원만 글쓰기로 바꿨어요 ㅡ..ㅡ

    정말 사소한 거지만 기분 상하더라구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6.07 21:46 신고

      그게 여러개 쌓이면.. 정말 사람 미칩니다..ㅜㅜ

  4. 배상25 2007.06.08 02:05 신고

    전 따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기에 크게 당해본 적은 없지만..
    네이트온 타고 들어갔던 네이트닷컴에 댓글 남겼다가..
    어떤 분이 항의성 덧글을 남겨놨더군요. ^^;;
    너 바보아니냐는 식의.. ㅡ_ㅡ;;;
    제가 추천수 1위의 글이었던 거 보면 다른 분들은 나름 공감 많이 해주셨던 것 같은데..
    유독 그 분은 꼬투리잡고 늘어지면서.. 안 좋은 말을 하시더군요.

    순간 같이 발끈해서 싸워보려다가 끝까지 예의지키느라 힘들었습니다. ^^;;
    매직보이님도 의미없는 악플에는 초연해질 날이 오시길~ ㅎㅎㅎ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6.08 08:37 신고

      네..어서 아무 신경 안쓰고 삭제하는 기술을 익혀야겠습니다..^^

전에 위키위키를 처음 봤을 때, 각 페이지들이 서로 링크되면서 커다란 의미 집합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면서 감동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교육이라는 페이지에 교육과 관련된 다른 수많은 페이지들( 학교, 영어, 수학, 유학 등등..)이 링크되면서 교육이라는 것에 대해 다양한 측면, 다양한 의미, 다양한 관련 분야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거죠.

이러한 링크들을 처음 글을 작성하면서 바로바로 붙일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로 그러기는 쉽지 않죠. 무엇보다 글 하나 작성하는데 들어가는 시간도 장난이 아니거니와 해당 페이지나 자료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나중에 더 좋은 링크할만한 자료가 나타날 수도 있죠. 그래서 위키위키에서는 그런 경우에 그냥 [페이지이름] 하는 식으로 적어두고, 나중에 편집하는 사람이 해당 페이지를 생성하게 합니다.

조선
조선은 [임진왜란]을 전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하는 식으로 적어두면 실제 화면상에서는

조선
조선은 임진왜란? 을 전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런 식으로 표현이 되면서 임진왜란을 누르면 임진왜란 이라는 페이지를 새로 생성하게 합니다.
아니면 다음 편집하는 사람이 아예 내용 자체를 더 나은 것으로 바꿔버릴 수도 있구요.

이런 식으로 그 페이지는 여러 링크들이 첨가되고 내용이 더 최신의 혹은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되면서 진화해 나가게 됩니다.

블로그는 어떨까요? 하나의 글을 작성할 때 관련 링크나 관련글들을 몇가지 붙이기는 하지만 한번 작성하고 나면 두번다시 고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글과 관련되어 관련 글들이나 더 좋은 자료들이 나중에 나타날 수도 있는데, 그것들이 과거에 작성한 글에는 반영되지가 않는거죠.

블로그에 유입되는 트래픽들을 살펴보면 올블로그 같은 메타사이트를 통해서 유입되는 경우도 많지만, 검색을 통해서 유입되는 트래픽도 꽤 많습니다. 이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분들이 보는 글은 과거에 적었던 글들이 대부분이죠. 과거에 적었던 글들을 계속 업데이트하고 더 나은 내용으로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여기에 있습니다.

과거에 적었던 글은 그 블로그 고유의 자산입니다. 한번 적고 그냥 계속 방치해두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주면서 더 나은 내용으로 개선시켜 나가는 것은 블로그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겁니다.그리고 그 글들을 다시 활용해서 다른 글들에서 링크소스로 활용하면 검색엔진에서의 순위도 꽤 향상됩니다^^; 그렇게 잘 작성된 글을 다른 사람들의 관련글에 적극적으로 트랙백을 보내는 것은 블로고스피어 전체의 질적향상을 가져옵니다.


개인적으로 도아님의 블로그를 보면 이런식의 재활용을 상당히 잘하셔서 부러워하곤 합니다.QAOS라는 훌륭한 자산을 확보하셨고, 그걸 계속 가꾸어가는 모습에서 고수의 풍모가 엿보이죠-_-;

그리고 민노씨너바나나님의 블로그에서도 그런 모습들이 자주 보이구요... 주위를 잘 둘러보면 글 잘 적는 많은 블로거분들이 이런식의 재활용을 알게모르게 하는 모습들이 보일겁니다.^^;;

저는 돌이켜보면 그다지 제 자산들을 잘 활용하고 있지는 못하더군요. 처음에는 이렇게 할 생각으로 위키위키도 만들고 블로그도 만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들...;;;.... 다시 한번 예전 글들을 전체적으로 돌아보고, 링크도 좀 수정하고 내용도 업데이트 하는 시간을 가져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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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syu.egloos.com BlogIcon NoSyu 2007.04.10 11:15 신고

    반갑습니다. 올블로그를 타고 왔습니다.
    전 위에 소개하신 분들처럼
    위키를 만들정도의 잘 작성된 글을 적지 않아
    정리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리퍼러를 통해 다른 분들이 보는 글을 다시 읽고
    수정하고 덧글에 내용을 붙이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예전 글을 읽어도 보고 있습니다.
    http://nosyu.egloos.com/3290551
    이 정도면 가꾸는게 맞나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4.10 11:36 신고

      재미있는 글들이 많네요.^^

      리퍼러를 통해서보다 트랙백들을 통해서 다른 분들의 글을 보는 날이 오기를 기다려 봅니다..^^
      (아직은 트랙백 날리는걸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아서..ㅜㅜ..)

  2. Favicon of http://nirvanana.com BlogIcon 너바나나 2007.04.10 11:25 신고

    헛! 저도 그냥 팽겨쳐 놓는 편이구만요.
    가끔 예전 글에 댓글이나 달리면 조금 수정할 때가 있구만요. 암튼 마법사님 글을 보니 이전 글을 다시 돌아보고 고칠 것이 있나 찾아봐야겠구만요. 글고 저는 아니지만 민노씨나 마법사님은 글 잘 쓰십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4.10 11:40 신고

      흠..이건..서로 얼굴에 금칠해주기인가요?^^;;

      아무튼 글 잘 보고 있습니다..^^

  3.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7.04.10 21:19 신고

    저야 워낙에 상상력이 빈곤해서리.. ㅡ.ㅡ;
    재활용 필요성이 높다고 하겠지요.
    그리고 좀더 불가피한 사유로는.. 필넷(현 '한겨레블로그')의 상황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건 좀 변명같기도 하지만... 주소를 멋대로 바꾸고, 글이 막 사라지는 형편이니.. 솔직히 좀 마음이 아프네요.

    검색을 통한 유입의 경우를 지적한 부분은 크게 공감합니다.
    포스트의 주제에 따라 추고하거나, 보충하는 작업은 필요할 것 같아요.
    그게 추고에 따른 재발행(혹은 재공개)이냐, 혹은 해당페이지의 수정이냐..
    이건 좀 생각이 정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p.s.
    마법사님의 블로그는 항상 높은 방문객 수를 유지하네요.
    솔직히 좀 부럽네요.
    :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4.10 22:16 신고

      한가지 아쉬운건.. 재발행의 경우에 메타사이트에는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의욕을 못가지는 경우가 종종 있죠^^

      (높은 방문객은.. . . 저도 궁금합니다..^^;;;... 아마 카운터상의 문제로 보이네요.. 통계 툴에서 보이는 실제 방문객은 저것의 절반 이하?? orz.. )

  4. Favicon of http://konrad.cafe24.com/ BlogIcon konrad 2007.04.10 22:07 신고

    올블에서 날아 왔습니다.
    아항~ 하면서 고개를 끄덕끄덕하고 있습니다.
    리퍼러 로그를 보면서 '핫, 이런 글을 읽고 갔네..' 하며 창피스러울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그러면서도 글의 업데이트는 전혀 생각질 못했네요.
    내 블로그는 나의 자산...이라는 생각을 명심하고 있어야겠습니다.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4.10 22:17 신고

      가끔..전혀 엉뚱한 검색어로 들어와서 엉뚱한 글을 보는 분도 있죠.. ^^;;;...
      제 블로그에.. 마법사 관련 게임 이야기는 없는데.ㅜㅜ..

  5. Favicon of http://inthenet.tistory.com BlogIcon SuJae 2007.04.10 22:37 신고

    가끔 누가 제글을 퍼가는데, 제글인지도 모르고 끄떡끄떡하기도 합니다;;
    이런 정신상태로 포스트의 재활용이 가능이나 할런지 ㅠ.ㅠ

  6. Favicon of http://offree.net/ BlogIcon 도아 2007.04.18 19:15 신고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사실 QAOS.com은 운영한지 너무 오래되서 애착이 많이 갑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알콜 중독인 사람은 자신이 알콜 중독인줄 모르고, 그냥 술을 좀 즐길 뿐이라고 생각하죠.

2주전만 하더라도 전 하루에도 40번 넘게 올블로그에 들어가고 RSS로 50개가 넘는 사이트의 글들을 다 읽어보고 리플 달고, 트랙백도 보내는 생활을 했었죠. 그렇게 할 당시에는 전 그냥 제가 블로깅을 좀 즐기는 사람일 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 내가 블로그 중독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업무 중에도 1~2시간 마다 블로그들을 돌아보다 보니 실제 업무 시간보다 블로깅하는 시간이 더 많은 날도 있는 지경이었거든요.

한 2주 정도.. 설날 연휴와 휴가로 인해 컴퓨터와 좀 떨어져 있었더니.. .. 마치 꿈을 꾸다 잠에서 깬 듯,.. 그때는 대체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시 예전처럼 수십개의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라고 하면.. .. 글쎄요 못할 것 같네요..-_-;

블로그와 블로고스피어,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좀 낯설어 지니까 그것들이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보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블로그를 통해서 얻은 것과 잃은 것을 좀 정리해보니 이렇더라구요..

얻은 것
 - 요즘 트랜드에 대한 파악( 블로고스피어에 올라오는 최신 뉴스나 기술들은 대개 일반 대중에 퍼지는 것보다 앞서나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
 - 조금은 나아진 문장 실력
 - 웹 표준과 RSS, XML 에 대한 지식들( 블로그 계에서 하도 이슈가 되다 보니..^^; )
 - 기타 수많은 IT 지식들


잃은 것
 - 책 읽는 시간
 - 여친님이나 가족들과 대화할 시간
 - 운동할 시간
 - 사색하는 시간


주로 잃은 것은.. 다 시간에 대한 것들이군요.^^

블로깅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행위죠. 글 하나 적는데만 해도 꽤나 공이 많이 들어가구요. (글 솜씨가 좋아서 쉭쉬~ 적는대로 바로바로 글이 되는 분들은 예외겠지만요..^^)

물론 그런 블로깅을 통해서 얻는 것이 잃는 것보다 더 큰 값어치를 지닌다면 기꺼이 블로깅을 하겠지만, 얻는 것이 잃는 것 보다 무조건 더 큰 값어치를 지닌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어느정도 균형을 맞추어야 할텐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  블로그 접속 회수 제한?
- 포스팅은 1~2일에 1개씩만 하기?
- 책 읽고, 운동 하고 나서 블로그 접속 하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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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iris2000.pe.kr BlogIcon iris2000 2007.02.25 22:38 신고

    균형을 맞추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네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0 신고

      시간 관리? 인생관리! 라는 책을 읽으며.. 열심히 고민중입니다..^^;

  2. Favicon of http://jiself.com BlogIcon Ji@self 2007.02.25 22:45 신고

    잃는 것에 공감합니다. -_-;

    어찌하면 좋을지 저도 살포시 고민중인 말씀이시네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0 신고

      평소 제 지론대로라면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더 늘려야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되지는 않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blognetwork.tistory.com BlogIcon Dons 2007.02.25 22:46 신고

    매우 동감합니다-_- 블로그가 생각보다 시간이 훨씬 많이 들어가고, 또 게임하듯이 시간 지나가는 걸 잘 모르죠;; 블로그 폐인 여기 하나 추가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1 신고

      그렇죠.. 마치 게임같죠..ㅎㅎ.. 그래서 중독이 되는..--

  4. Favicon of http://chanju.net BlogIcon rootkit 2007.02.25 23:14 신고

    상당히 공감하지만..
    해결방법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일정시간을 정해서 하는 것이 좋지만
    안된다면 생각나는걸 미리 노트에 적었다가
    블로그에 옮겨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독서할 시간을 우선 갖고나서
    그 책에 관한 생각을 블로깅 해도 좋겠네요 :)

    • Favicon of http://blognetwork.tistory.com BlogIcon Dons 2007.02.25 23:23 신고

      rootkit 님 말씀에 한표 던집니다.
      저도 블로깅 한 뒤로 노트를 항상 가지고 다니면서 블로그에 쓸 글이나, 블로깅 자체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항상 적고 다닙니다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2 신고

      전 이미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잃은건 그대로 인게..^^;;;
      ... 역시.. 블로깅에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많은게 문제인것 같네요.. ㅜㅜ

  5. Favicon of http://affinity.tistory.com BlogIcon [緣]affinity 2007.02.25 23:22 신고

    그냥.. 집에서 게임도 안하니. 연습장에 끄적이듯 블로그에 글을 쓰게 되네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3 신고

      어찌보면.. 블로깅을 하는게 멍하니 있는것보다는 훨씬 생산적인 활동이기는 한데...
      .... 다른 소중한 일들을 안하고 블로깅만 하게 되는게 문제겠죠..ㅜㅜ..

  6. Favicon of http://nirvanana.com BlogIcon 너바나나 2007.02.25 23:25 신고

    아니 여친님을 두고 블로그라니요!! 심각한 증세입니다. 언능 가까운 명인병원으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4 신고

      ㅎㅎ...얼마전까지는 여친님한테 블로그를 절대 비밀로 했었죠..-_-;;;

      잔다고 하고 글 적을때도 가끔 있어서..;;;

  7. Favicon of http://www.ncfly.net/ BlogIcon NC_Fly 2007.02.25 23:36 신고

    정말 공감합니다 ^^
    얻은것, 잃은것 하나도 뺄게 없네요 ㅠㅠ..

  8. Favicon of http://peterent.com/ENTClic/ BlogIcon ENTClic 2007.02.25 23:57 신고

    정말 동감하는 글입니다.
    블로그를 전문적으로 하질 않을생각이라면 정말 취미 생활 정도로 유지해야 하지요.
    저도 하루에 딱 2시간 잡고 블로그 합니다..중간 중간 자주 들어가는 날도 있긴 하지만 그 이상은 좀 위험하지요^^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6 00:05 신고

      어어.. ENTClic 님은 꽤나 오래 블로깅을 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게 딱 2시간만에 나오는 글들이라니.. 놀랍습니다..^^b

  9. Favicon of http://hwsj.tistory.com BlogIcon hwsj 2007.02.26 00:30 신고

    블로깅으로 인해 주로 잃은 것은 다 시간이죠. ^^; 정말 공감합니다!

  10. Favicon of http://blog.happyseeker.net BlogIcon 해피씨커 2007.02.26 00:44 신고

    일많은 부서로 옮겨달라구 그래.
    그러면 시간은 절로 줄어는다.
    S사에 월화수목금금금+야근디폴트의 부서가 얼마나 많은데 -0-

  11. Favicon of http://oceansunfish.tistory.com/ BlogIcon 개복치 2007.02.26 00:49 신고

    그래도 재밌습니다.;;; 그나마 얻는게 있다는게 위로가 될까요...?

  12. Favicon of http://s2day.com BlogIcon S2day 2007.02.26 04:19 신고

    전 게임할 시간을 모두 버리고 그 시간을 블로그 하는 시간으로 바꿔버린 타입입니다.

    그래도 무언가 하나 더 읽을수 있고, 자신과의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만날수 있어서 블로그 중독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뭐... 누구나 생각하기 나름이니까요 :D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7 13:42 신고

      한때...집에와서 빨래, 청소도 안하고 블로그만 하다가 잠들곤 했었죠... ..;; ;;

      그 지경까지 되니깐..뭔가 곤란함을 느끼겠더군요..^^

  13. Favicon of http://minoci.net BlogIcon 민노씨 2007.02.26 23:31 신고

    여친 부분은 너바나나님께 동감입니다.
    잔다고(선의의 거짓말?) 말하고, 블로깅하신다니.. ^ ^;

    그런 상황 자체가 좀 묘하게 안쓰럽기도 하고, 푸근하기도 하고.. 그런데 많이 부럽네요.

    : )

  14. Favicon of http://podcast.co.kr BlogIcon 나루터 2007.02.27 02:30 신고

    글을 읽고 알라딘에서 책 바로 주문했습니다. ^^

    • Favicon of http://blog.magicboy.net BlogIcon Magicboy 2007.02.27 13:43 신고

      아. .. 시간관리?인생관리! 이책 말씀이신가요..
      지금 다 읽고 조금씩 실천해보고 있는데..

      상당히 괜찮은 책 같아요.^^

      조만간에 리뷰를 올려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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